마줄스 감독 데뷔전 고배…한국 남자농구 대만에 65-77 완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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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줄스 감독의 데뷔전에서 한국 남자 농구 대표팀이 26일 대만 신베이 신좡 체육관에서 열린 2027 FIBA 월드컵 아시아예선 B조 3차전에서 대만에 65-77로 완패했다.
한국 농구 사상 최초의 외국인 사령탑이 첫 경기에서 고배를 마셨다.
중국과 1·2차전을 쓸어 담으며 조 2위를 달렸던 한국은 대만에 패했으나 중국이 선두 일본을 꺾어 2승 1패로 조 2위를 지켰다.
마줄스 감독은 3월 1일 오키나와 일본전을 준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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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 7-0으로 앞섰으나 대만의 타임아웃 후 린팅치엔·천잉쥔의 연속 득점으로 전세가 뒤집혔다. 외곽포가 터지지 않아 전반 필드골 성공률 38.5%-60%로 밀리며 33-43으로 10점 차 열세를 안았다. 이현중과 안영준이 리바운드에 가담해 세컨드 찬스 득점을 올렸으나 역부족이었다.
3쿼터 51-60, 4쿼터에서도 반전에 실패했다. 종료 4분 전 53-72 상황에서 에이스 이현중이 5파울 퇴장당하며 동력을 잃었다. 막판 유기상이 3점슛 2개를 넣으며 추격했으나 역부족이었다.
이현중 18점 8리바운드, 유기상 약 13분 출전 13점으로 분전했으나 두 명 외에 두 자릿수 득점자가 없었다. 필드골 성공률 32%, 3점슛 성공률 24.2%의 부진한 슈팅에 허덕였다. 대만 길베크가 18득점 16리바운드 더블더블, 린팅치엔 18점을 기록했다.
중국과 1·2차전을 쓸어 담으며 조 2위를 달렸던 한국은 대만에 패했으나 중국이 선두 일본을 꺾어 2승 1패로 조 2위를 지켰다. 마줄스 감독은 3월 1일 오키나와 일본전을 준비한다.
[전슬찬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3117@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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