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대문시장 보행로 정비…걷기 편한 ‘감성가로’ 조성[서울25]
김은성 기자 2026. 2. 26. 21:22
서울 중구는 다음달부터 남대문시장 보행로 정비와 휴게시설 설치 등 ‘감성가로’ 조성 공사에 착수한다고 26일 밝혔다.
구는 보행로 정비를 위해 아스팔트로 되어 있는 시장 북측 150m, 본동 골목 200m를 보행 친화적인 석재로 포장하고, 교차 지점에는 자연스럽게 동선을 유도하는 바닥 디자인을 적용해 걷기 편한 환경을 만들 예정이다.
문구골목, 갈치조림골목, 본동특화거리, 안경거리, 칼국수거리, 시계골목 등 9개 특화 골목에는 골목별 개성을 담은 사이니지가 설치된다. 또 회현역 5번 출구와 숭례문 건너편 1번 게이트 등 시장 주요 진입부 4곳에 종합안내도를 세워 방문객이 시장 구조와 주요 동선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한다.
시장 게이트 7곳에 통일된 디자인의 조형물을 설치하고, 1번 게이트 인근 두 곳에는 디자인 벤치 같은 휴게시설을 만든다. 숭례문 수입상가 벽면에는 남대문시장의 정체성을 담은 특화 디자인을 입힐 예정이다.
김은성 기자 kes@kyunghyang.com
Copyright © 경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향신문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민주당 충북지사 후보에 신용한···결선서 노영민 전 비서실장에 승리
- 대기권서 소멸했나···아르테미스 2호 탑재 국산 초소형 위성, 끝내 교신 실패
- “우리가 깼지만 네가 치워라”···트럼프 적반하장에 분노하는 유럽
- “미워도 다시 한번” 보수 재결집?···“김부겸 줘뿌리란다” 국힘 심판?
- 3시간 만에 ‘일반 봉투 쓰레기 배출’ 뒤집은 군포시···온라인 시스템 도입 철회, 왜?
- 이란 공격에 호르무즈 좌초 “태국 배 실종자 시신 일부 발견”
- 신현송, 다주택 82억 자산가…강남 아파트·도심 오피스텔 보유
- 노인 막으면 지하철 덜 붐빌까…‘무임승차’ 논쟁에 가려진 것
- ‘프로젝트 헤일메리’, 일일 박스오피스 1위···‘왕사남’ 51일 만에 2위
- “이란을 석기시대로 되돌리겠다”…트럼프 대국민 연설은 ‘종전’ 아닌 ‘확전’ 선언 [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