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의정일지] 곽미숙 경기도의회 여가교위 의원
“‘천원의 아침밥’ 확대… 현장중심 의정 힘쓸것”
대학생 부담 덜고 우리쌀 소비 성과
장애인 생활환경·통학안전 개선도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국민의힘 소속 곽미숙(고양6·사진) 의원은 의정활동의 중심을 ‘현장’에 두고 주민의 삶과 가장 가까운 문제 해결에 집중하고, 주민의 요청을 정책에 반영하는 등 현장 중심 의정을 이어왔다.
곽 의원은 가장 기억에 남는 의정 성과로 ‘천원의 아침밥 사업’ 확대를 꼽았다. 이 사업은 대학생들이 1천원으로 아침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정책으로, 학생들의 식비 부담을 덜고 우리 쌀 소비 촉진에도 기여하고 있다.
그는 해당 사업이 청년 복지와 지역 농업 상생이라는 두 과제를 동시에 풀어낸 사례라고 평가했다. 곽 의원은 “아침을 거르고 등교하는 대학생이 많다는 이야기를 현장에서 들었고, 동시에 쌀 소비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의 현실도 접했다”며 “두 문제를 함께 해결할 정책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장애인 생활환경 개선 역시 꾸준히 힘을 쏟아온 분야다. 장애인 축구협회 발족과 장애인 e스포츠단 창단, 장애인 아이스하키 고양시지회 발족 등 생활 인프라 확충을 통해 장애인의 체육·여가 활동 기반을 넓히는 성과를 냈다.
지역구인 고양시의 교육 및 통학환경 개선도 주요 의정 과제로 추진해왔다. 학교 시설 개선과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 학생 통학버스 관련 문제 해결 등 학부모와 학생들의 요구가 컸던 사안에 집중했다. 곽 의원은 “아이들이 안전하고 안정적인 환경에서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은 정치의 기본 책무”라고 강조했다.
행주산성 일대 관광특구 지정 추진과 대곡역 역세권 개발도 곽 의원의 역점 과제다. 역사·문화 자산을 활용한 관광 활성화와 지역경제 회복, 교통·주거·상업 기능이 조화를 이루는 체계적인 도시 발전을 강조하며 지속적으로 정책을 점검해왔다. 그는 “앞으로도 보여주기식 사업이 아니라 주민들께서 실제로 ‘달라졌다’고 느낄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가는 의정활동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제11대 도의회 의정활동을 돌아보며 여러 의미 있는 변화를 이끌어낸 시간이었다고 회고했다. 곽 의원은 “국민의힘 1기 대표의원으로서 의정 전반을 이끌었던 시간은 쉽지 않았지만 매우 뜻깊었다”며 “다양한 현안을 조율하고 협치의 균형을 잡는 과정에서 정치의 책임과 무게를 깊이 실감했다”고 털어놨다.
끝으로 그는 “이제 새로운 도전을 준비하며 그동안의 경험을 밑거름 삼아 더 넓은 시야로 도민과 국민을 바라보는 정치를 하고자 한다”며 “자리에 연연하기보다 역할에 충실한 정치, 지역을 넘어 더 큰 책임을 감당하는 정치로 나아가겠다”고 했다.
■ 곽미숙 의원은
▲나라살리기 운동본부 북부대표
▲경청(경기도 청년) 공동대표
▲제11대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1기 대표의원

/한규준 기자 kkyu@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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