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하인드 뉴스] 두바이 현지서도 화제 된 '코쫀쿠'…외교 무대서도 '활약'
[앵커]
비하인드 뉴스, 오늘은 최규진 기자가 나와있습니다. 시작할까요.
[기자]
< 두바이로 간 두쫀쿠 >
두쫀쿠, 그러니까 '두바이 쫀득 쿠키'가 외교 무대에도 등장했습니다.
2024년에 유행했던 '두바이 초콜릿'에서 영감을 받아서 국내에서 탄생한 한국 디저트인데요.
사진 속의 이 두쫀쿠, UAE 경제 특사 자격으로 UAE를 방문한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이 직접 준비해 간 선물입니다.
[앵커]
그래서 두쫀쿠가 실제 두바이까지 갔다, 그 얘기네요.
[기자]
모하메드 UAE 대통령을 만나서 이재명 대통령의 친서를 전달한 강훈식 비서실장, 이후에 칼둔 아부다비 행정처장과의 만찬 자리에서 깜짝선물로 이 두쫀쿠를 꺼냈다는 겁니다.
해가 떠 있는 동안은 금식하는 라마단 기간에는 만찬, 이프타르 자리에 초대되면 후식으로 디저트를 가져가는 것이 예의라고 설명했는데요.
두바이라는 이름이 들어가지만 엄연히 K-디저트라면서 현지에서는 '코리아 쫀득 쿠키'로 화제가 돼 보람이 컸다라고 했습니다.
실제로 많은 유튜버들이 '코쫀쿠'를 소개하기도 했는데 현지에서는 개당 29딜람, 우리 돈으로 약 1만 1000원에 판매되고 있다고 합니다.
[앵커]
그렇군요. 지난해 경주 APEC 회의 때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에게 황남빵 선물했었잖아요. 그때도 K-디저트가 활약했다, 이런 평가들이 나왔었어요.
[기자]
최근에 브라질 룰라 대통령 내외가 방한을 했었죠. 이때도 '두쫀쿠'가 활약을 했습니다.
K팝 팬으로 알려진 브라질 영부인 잔자 여사가 걸그룹 블랙스완의 브라질 출신 멤버 가비와 만나서 두쫀쿠를 선물 받았습니다.
[잔자 룰라 다 시우바/브라질 영부인 : 아주 맛있네요. 룰라 대통령도 좋아할 거 같아요. {저쪽에도 하나 더 있어요.} 제가 그를 위해 보관할게요.]
[PD 강소연 조연출 이솔 김나림 작가 김나현 영상디자인 이정회 영상자막 조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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