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지필 트리플킬’ DRX, 쩐바오민 클러치 플레이 힘입어 2-1 리드 [LCK CL]

고용준 2026. 2. 26.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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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의 영혼을 완성하려던 DRX와 저지하기 위해 달려든 KT가 한타가 3세트의 백미였다.

DRX는 26일 오후 오후 서울 홍대 WDG 스튜디오에서 열린 2026 LCK 챌린저스 리그(LCK CL) 플레이오프 패자조 3라운드 KT와 3세트 경기에서 11-10으로 근소하게 앞서나가던 37분 여섯 번째 드래곤을 둘러싸고 벌인 한타에서 '레이지필'의 3킬에 힘입어 세트스코어를 2-1로 앞서나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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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홍대, 고용준 기자] 드래곤의 영혼을 완성하려던 DRX와 저지하기 위해 달려든 KT가 한타가 3세트의 백미였다. DRX가 앞서나가면 KT가 쫓아가며 사실상 격차가 거의 없는 손에 땀을 쥐는 접전 상황에서 ‘레이지필’의 카이사가 결정적인 트리플킬로 그대로 승부를 갈랐다. 

DRX가 극적인 순간 트리플킬을 올린 베트남 왕자님 ‘쩐바오민’의 클러치 플레이에 힘입어 3세트를 잡아내고 세트스코어를 2-1로 만들고 먼저 매치 포인트를 찍었다. 

DRX는 26일 오후 오후 서울 홍대 WDG 스튜디오에서 열린 2026 LCK 챌린저스 리그(LCK CL) 플레이오프 패자조 3라운드 KT와 3세트 경기에서 11-10으로 근소하게 앞서나가던 37분 여섯 번째 드래곤을 둘러싸고 벌인 한타에서 ‘레이지필’의 3킬에 힘입어 세트스코어를 2-1로 앞서나가게 됐다. 

동점을 허용한 DRX가 선택권을 후픽으로 택하는 승부수를 띄웠다. 상대의 오리아나 선픽에 아칼리와 리신으로 응수한 DRX는 바드와 카이사, 나르로 돌진 조합을 구성했다. DRX는 오리아나 바루스 등 후반을 바라보는 조합을 꾸린 KT를 초반부터 집요하게 흔들었다. 

DRX는 화력을 미드에 집중시켜 ‘휘찬’의 오리아나를 집요하게 물고 늘어지면서 차근차근 득점을 챙기면서 주도권을 잡았다. 유충과 드래곤도 연달아 잡아내면서 오브젝트 주도권까지 장악했다. 

미드 1차 포탑을 두들기면서 5-1까지 앞서나간 DRX는 ‘실비’의 슈퍼 플레이에 기대 반격에 나선 KT의 저항에 5000 골드 가까이 앞서던 이득을 야금야금 까먹으면서 주도권 경쟁에서 밀리는 형국까지 몰렸다.

하지만 DRX에는 베트남에서 온 해결사 ‘레이지필’이 있었다. KT가 두 번째 드래곤 스택을 중첩하고, DRX는 영혼 완성을 앞둔 상황에서 두 팀 모두 승부를 걸었다. 11-10으로 킬 스코어가 한 점차까지 쫓긴 37분 열린 드래곤 한타에서 영혼 완성 이후 미드가 눈의 가시같았던 ‘펜니르’의 바루스를 쓰러뜨리고, 레이지필이 그림같은 트리플 킬로 쐐기를 박았다. / scrapp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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