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7회 전국동계체전] 경기도, 동계체전 바이애슬론 사실상 3연패
쭉쭉 간다… 거침 없이
대회 2일차, 금8·은7·동11 총득점 71점
집단출발 조나단·이주희 등 ‘금빛 질주’
1500점대 획득해 종합우승 23연패 순항


경기도 바이애슬론이 제107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서 종목우승 3연패를 사실상 확정했고, 경기도는 종합우승 23연패를 향한 순항을 이어갔다.
도 바이애슬론은 26일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리조트 바이애슬론센터에서 열린 대회 2일차 경기 결과 금메달 8개, 은메달 7개, 동메달 11개를 따내며 종목 총득점 71점을 획득했다.
도 바이애슬론은 남은 경기에서도 다관왕을 비롯해 메달을 더 따낼 것으로 보여 이변이 없는 한 종목우승을 차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날 도 바이애슬론은 조나단(한국방송통신대)이 남대부 집단출발 15㎞ 결승에서 40분55초8을 기록하며 1위에 올라 전날 스프린트 10㎞ 우승에 이어 2개의 금빛 설원을 질주했다. 남일반부에선 최두진(포천시청)이 집단출발 15㎞에서 40분39초5로 금메달을 따냈고 여자 18세 이하부에 출전한 이주희(일동고)는 집단출발 10㎞에서 42분52초0으로 금메달을 획득했다.
또 임휼(일동초)은 남자 12세 이하부 개인경기 4㎞에서 19분35초7로 1위를 차지했고 최가람(포천G스포츠클럽·19분54초0)과 김지호(일동초·20분01초7)도 은·동메달을 따내는 등 1~3위를 도 유망주들이 휩쓸었다. 이밖에 박서윤(일동초)은 여자 12세 이하부 개인경기 4㎞에서 21분41초2로 우승했다.
용평리조트에서 치러진 스키 알파인에선 김세민(백현중)이 남자 15세 이하부 대회전에서 2분02초05로 1위에 올랐고, 최지온(서울국제학교)은 여자 15세 이하부 대회전에서 2분04초22로 금메달을, 김세인(백현중)은 2분09초37로 동메달을 따냈다.
도 선수단은 26일 오후 6시 현재 금 91개, 은 81개, 동 87개 등 총 259개의 메달을 따내며 종합점수 995점으로 단독 1위를 유지했다. 도는 27~28일에도 설상 종목에서 메달을 더 추가해 사상 첫 1천500점대와 함께 종합우승 23연패를 완성시킬 계획이다.
/신창윤·이영선 기자 shincy21@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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