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포] “하남 미래 만들어가는 주체”...하남시 조직 활성화 워크숍 가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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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과 협력을 통해 활력 있는 공직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경기 하남시청 조직 활성화 교육 워크숍이 26~27일 강원도 속초시 롯데리조트에서 열리고 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지난해 예산 부족으로 직원 일부만 조직 활성화 교육을 실시했었는데 만족도가 아주 높아 올해는 일찍 실시했다"며 "공직 사회 변화는 제도나 시스템이 아닌 '사람'에서 시작된다. 젊은 공무원들이 자유롭게 의견을 제시하고, 신뢰와 존중 속에서 성장해 시민들을 위한 대민 서비스 향상과 행정 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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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명 참여...업무 벗어나 쉼과 여유 느껴

【파이낸셜뉴스 강원 속초=김경수 기자】소통과 협력을 통해 활력 있는 공직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경기 하남시청 조직 활성화 교육 워크숍이 26~27일 강원도 속초시 롯데리조트에서 열리고 있다.
이현재 하남시장을 비롯해 7급 이하 공무원 230명이 참석했다. 이 시장과 공무원들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하며 소통과 협동을 체감하는 시간을 보내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하남시 행정을 책임지는 젊은 공무원들이 업무에서 잠시 벗어나 자유롭게 의견을 제시하고, 신뢰와 존중 속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앞서 지난해 11월에도 7급 이하 공무원 250여 명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고 있다. 1일차 프로그램으로는 △오리엔테이션(마음열기·아이스브레이킹 등) △조직커뮤니케이션(팀빌딩) △하남시장배 미니올림픽 △만찬 및 레크리에이션이다.
2일차는 △직무스트레스 해소 및 활동(산책 및 미션 수행) △현장 체험 활동 등이다.
하남시장배 미니올림픽에 참여한 이 시장과 공무원들의 얼굴엔 웃음이 가득했다. 친구들과 노는 듯한 편한 복장에 얼마나 뛰어놀았는지 얼굴에는 땀이 한 곳에 모여 맺혀있다.
참여형 프로그램 중심으로 운영되다 보니 공무원들의 호응이 크다. 특히 팀빌딩과 이 시장, 공무원들이 한 팀을 이뤄 미니올림픽 로잉 종목을 함께 진행하며 세대 간 격의 없는 소통과 협동의 의미를 체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체육대회에 참여한 한 공무원(7급)은 “오랜만에 업무에서 벗어나 동료들과 다양한 활동을 통해 땀도 흘리고, 자유롭게 대화를 나눌 수 있어 정말 좋았다”며 “이틀 동안 이어지는 워크숍을 통해 공직 내 소통 문화가 더욱 활발해지길 기대한다”고 했다.
또 다른 공무원(8급)은 “(이현재) 시장님과 함께한 레크리에이션 활동을 통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눌 수 있어 좋았다. 오늘과 내일 업무 부담은 잠시 내려놓고 서로 소통하며 쉼과 여유를 함께 나누는 시간을 보내겠다”고 전했다.
시는 MZ세대 공무원들의 근무 환경 개선을 위해 다양한 제도를 추진하고 있다. 공무원노동조합이 참여하는 ‘인사 고충 심사 제도’를 도입해 인사 문제를 보다 공정하게 처리한다. 주4.5일제 시행과 ‘육아 시간 업무 대행 수당’ 또한 신설해 육아와 업무의 균형을 지원하고 있다.
시는 세대 간 공감과 협력을 바탕으로 한 조직 문화 혁신 프로그램을 지속 추진해 활력 있고, 창의적인 공직 문화를 조성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지난해 예산 부족으로 직원 일부만 조직 활성화 교육을 실시했었는데 만족도가 아주 높아 올해는 일찍 실시했다”며 “공직 사회 변화는 제도나 시스템이 아닌 ‘사람’에서 시작된다. 젊은 공무원들이 자유롭게 의견을 제시하고, 신뢰와 존중 속에서 성장해 시민들을 위한 대민 서비스 향상과 행정 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ks@fnnews.com 김경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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