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장 후보 적합도…민주 ‘현역 강세’ vs 국힘 ‘3파전 접전’
■ 수원특례시장 적합도 조사…민주당 이재준 시장 선두

3개월 앞으로 다가온 6·3 지방선거 수원특례시장 후보 적합도 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 소속 후보 중 이재준 현 수원시장이 오차 범위 밖에서 선두를 달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경기일보가 조원씨앤아이에 의뢰해 2월23~24일 2일간 경기도 수원특례시 거주 18세 이상 남녀 503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민주당 수원특례시장 후보 적합도 조사에서 이재준 시장은 32.0%의 응답을 얻으며 오차범위 밖에서 1위를 차지했다.
황대호 제21대 대통령선거 민주당 중앙선대위 청년대변인 11.8%, 권혁우 현 민주당 전략기획위원회 부위원장 10.7%, 김재기 현 국민주권전국회의 경기본부 상임대표 6.0%다. 그 외 인물 4.8%, ‘없음·모름’ 34.8%다.
지역별로 보면 수원특례시 4개 권역(장안구·권선구·팔달구·영통구)에서 모두 이 시장이 오차범위 밖에서 1위를 기록했다. 성별로는 남성(37.9%)과 여성(26.0%) 모두에서 이 시장이 가장 높은 지지를 받았다.
연령별로도 전 연령에서 이 시장이 오차범위 이상 앞섰다. 특히 40대(36.6%)와 50대(41.8%)에서 강세를 보였다. 같은 연령대에서 황 대변인은 13.1%·12.3%, 권 부위원장은 9.6%·11.0%다. 다만 70세 이상의 경우 ‘없음·모름’ 비율이 48.2%로 절반에 가까워 부동층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지 정당별로 보면 민주당 지지층에서 이 시장은 47.0%로 가장 많은 지지를 받았다. 황 대변인 15.5%, 권 부위원장 12.9%, 김 대표 3.7%다.
조국혁신당 지지층에서는 이 시장 35.6%, 황 대변인 30.0%로 오차범위 내에서 접전을 벌였다. 국민의힘 지지층에서는 이 시장 15.8%, 황 대변인 9.0%, 김 대표 9.8%로 오차범위 내에 있고, 개혁신당 지지층에서는 이 시장 23.9%, 권 부위원장 20.6%로 오차범위 안에 있었다. 진보당 지지층과 무당층, 그 외 정당에서는 이 시장이 각각 13.5%·24.6%·43.8%로 오차범위 밖에서 앞섰다.
이념 성향별로는 진보에서 이 시장 42.4%, 황 대변인 14.5%, 권 부위원장 15.7%를 기록했다. 중도에서는 이 시장 33.1%, 황 대변인 14.3%, 권 부위원장 9.8%였고 보수에서는 이 시장 19.4%, 황 대변인 5.9%, 권 부위원장 2.8%였다.
■ 수원특례시장 적합도 조사…국민의힘 이봉준·김기정·홍종기 접전

국민의힘 소속 수원특례시장 후보 적합도 조사에서 이봉준 현 국민의힘 수원갑 당협위원장, 김기정 전 수원시의회 의장, 홍종기 전 국무총리비서실 민정실장이 오차범위 내에서 접전을 벌였다.
26일 경기일보가 조원씨앤아이에 의뢰해 2월23~24일 2일간 경기도 수원특례시 거주 18세 이상 남녀 503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국민의힘 수원특례시장 후보 적합도 조사에서 이봉준 위원장이 18.4%, 김기정 전 의장 12.9%, 홍종기 전 실장 12.6%의 지지를 얻어 오차범위 내 접전 구조를 보였다.
안교재 현 경기조정협회 회장은 7.9%로 집계됐으며, 그 외 인물 5.6%, ‘없음·모름’ 42.6%다.
지역별로 보면 장안구에서는 이 위원장이 23.6%로 나머지 세 후보를 오차범위 밖에서 앞섰다. 이 외 팔달구, 영통구에서는 이 위원장과 김 전 의장, 홍 전 실장이 오차범위 내 접전 양상을 보였고, 권선구에서는 4명의 후보가 모두 오차범위 내에서 접전을 벌였다.
성별로는 남성의 경우 이 위원장(18.3%)과 김 전 의장(13.2%), 홍 전 실장(10.7%), 안 회장(10.6%)이 모두 오차범위 내 접전을 벌였고, 여성에서는 이 위원장(18.4%)과 김 전 의장(12.7%), 홍 전 실장(14.5%)이 오차 범위 내에 있다.
연령별로는 70세 이상에서 이 위원장이 24.5%로 오차범위 밖에서 1위를 차지했다. 김 전 의장 12.0%, 홍 전 실장 3.0%, 안 회장 9.3%다. 18~29세는 이 위원장 19.9%, 김 전 의장 18.8%, 홍 전 실장 14.2%로, 40대는 이 위원장 11.6%, 김 전 의장 7.8%, 홍 전 실장 9.1%, 안 회장 3.7%로 오차범위 내에 있다. 50대에서도 이 위원장 16.2%, 김 전 의장 13.6%, 홍 전 실장 11.1%, 안 회장 10.5%로 접전 양상이다. 60대에서는 홍 전 실장 18.9%, 이 위원장 17.0%로 나타났다.
지지 정당별로 보면 국민의힘 지지층에서 이 위원장이 33.8%로 오차범위 밖에서 앞섰다. 김 전 의장 16.3%, 홍 전 실장 18.1%, 안 회장 8.2%다. 개혁신당 지지층에서는 김 전 의장이 31.7%를 기록해 오차범위 밖에서 1위를 기록했다. 이 위원장 7.1%, 홍 전 실장 9.2%, 안 회장 9.8%다.
이념 성향으로 보면 보수에서 이 위원장이 33.1%로 우세했다. 김 전 의장 13.0%, 홍 전 실장 16.8%다.
이번 조사는 경기일보 의뢰로 조원씨앤아이가 2026년 2월23~24일 2일간 경기도 수원특례시 거주 18세 이상 남녀를 대상으로 자동응답시스템(ARS) 여론조사(휴대전화 가상번호 100%, 성, 연령대, 지역별 비례할당 무작위 추출)를 실시한 결과이며 표본수는 503명(총 통화 시도 7천680명·응답률 6.5%),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4%포인트다. 그 밖의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에서 확인할 수 있음. ※ 가중치 부여 방식: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값 부여(2026년 1월 말 행정안전부 발표 주민등록인구 기준)
●관련기사 : 수원시민, 민주당 지지 45.5%…이재명 국정평가 긍정 58.3% [민심돋보기]
https://www.kyeonggi.com/article/20260226580378
김경희 기자 gaeng2da@kyeonggi.com
이진 기자 twogenie@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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