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민, 민주당 지지 45.5%…이재명 국정평가 긍정 58.3%
치열한 ‘표심 잡기’ 수싸움 예상

■ 수원특례시민 지지 정당… 민주당 45.5%, 국민의힘 35.9%
수원특례시민을 대상으로 한 정당지지도 조사에서 민주당은 45.5%를 기록했으며, 국민의힘은 35.9%를 기록해 민주당이 오차범위 이상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외 조국혁신당 1.7%, 진보당 1.1%, 개혁신당 3.1%, 그 외 정당 1.3%, ‘없음·모름’ 11.4%다.
민주당은 권선구(44.6%)와 팔달구(52.0%)에서 국민의힘(각각 31.8%, 38.2%)을 오차범위 밖에서 앞섰다. 장안구는 민주당 44.2%, 국민의힘 38.3%, 영통구는 민주당 43.7%, 국민의힘 37.0%로 오차범위 안이다.
연령대별로 보면 40대(62.6%)와 50대(66.6%) 절반 이상의 응답자가 민주당을 지지했다. 국민의힘은 70세 이상(58.1%)과 30대(47.9%)에서 민주당(각각 28.0%, 33.0%)을 오차 범위 밖에서 앞섰다. 18~29세는 민주당 34.7%, 국민의힘 37.6%로 60대는 민주당 39.2%, 국민의힘 44.1%로 오차범위 내 접전 양상이다.

■ 이재명 대통령 국정 평가…긍정 58.3%, 부정 34.7%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운영에 대해 수원시민 58.3%가 긍정적인 답변을 내놨다.
세부적으로 ‘매우 잘하고 있다’ 40.2%, ‘잘하고 있는 편이다’ 18.1%로 나타났다. ‘잘못하는 편이다’는 10.9%, ‘매우 잘못하고 있다’는 23.8%로 전체 부정 평가(부정합)는 34.7%로 조사됐다.
수원특례시 4개 권역에서 모두 긍정합 평가가 50%를 넘기며 부정합 평가를 오차범위 이상 앞섰다. 성별로 긍정합 평가는 남성·여성 모두 58.3%로 부정합(남성 34.8%, 여성 34.7%)보다 높은 결과를 보였다.
지지 정당별로 더불어민주당의 경우 95.4%가 긍정합 평가를, 4.3%가 부정합 평가를 했고, 국민의힘의 경우 76.4%가 부정합, 15.8%가 긍정합의 응답을 했다.

■ '지선' 與 힘 실어 줘야 46.1% vs 野 힘 실어 줘야 40.1%…팽팽
이번 지방선거에서 수원시민 중 46.1%는 ‘국정 지원을 위해 여당에 힘을 실어 줘야 한다’고 답했고, 40.1%는 ‘정권 견제를 위해 야당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고 응답했다. 모름은 13.8%를 기록했다.
연령대별로 40대와 50대에서 여당에 힘을 실어 줘야 한다는 응답이 각각 58.9%, 73.5%로 큰 비중을 차지했다. 여당에 힘을 실어 줘야 한다는 응답은 30대(54.6%), 60대(52.1%), 70세 이상(56.8%)에서 오차범위 이상 많았다.
지지정당별로 민주당은 여당에 힘을 실어야 한다는 답이 84.7%, 국민의힘은 야당에 힘을 실어야 한다는 답이 83.9%로 나타났다.
한편 수원특례시장 후보 지지도 조사에서는 이재준 현 수원시장 27.3%, 이봉준 현 국민의힘 수원갑 당협위원장 22.9%로 오차범위 내 접전을 벌였다. 황대호 제21대 대통령선거 민주당 중앙선대위 청년대변인 6.7%, 권혁우 현 민주당 전략기획위원회 부위원장 6.6%, 김기정 전 수원시의회 의장 6.4%, 홍종기 전 국무총리비서실 민정실장 5.0%, 안교재 현 경기도조정협회 회장 2.7%, 김재기 현 국민주권전국회의 경기본부 상임대표 1.9%다. 그 외 인물은 2.3%, ‘없음·모름’은 18.3%다.
이번 조사는 경기일보 의뢰로 조원씨앤아이가 2026년 2월23~24일 2일간 경기도 수원특례시 거주 18세 이상 남녀를 대상으로 자동응답시스템(ARS) 여론조사(휴대전화 가상번호 100%, 성, 연령대, 지역별 비례할당 무작위 추출)를 실시한 결과이며 표본수는 503명(총 통화 시도 7천680명·응답률 6.5%),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4%포인트다. 그 밖의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에서 확인할 수 있음. ※ 가중치 부여 방식: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값 부여(2026년 1월 말 행정안전부 발표 주민등록인구 기준)
김경희 기자 gaeng2da@kyeonggi.com
이진 기자 twogenie@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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