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학기 코 앞인데…광주·전남 예비초등생 2명 행방 묘연
박선강 기자 2026. 2. 26. 18:35
전국 124명 소재불명…경찰 수사
6일 서울 강서구 우장초등학교에서 열린 신입생 예비소집에서 예비 초등학생들이 부모님과 교실을 둘러보고 있다. 연합뉴스

올해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취학 대상 아동 중 전국적으로 124명의 소재가 파악되지 않아 경찰이 수사에 나선 가운데,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에서 총 2명의 소재가 확인이 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26일 광주시교육청과 전남도교육청에 따르면 예비소집에 불참한 아동은 광주와 전남에서 각각 1명으로 지역 경찰이 소재 파악에 주력하고 있다.
광주의 경우 해외출국자이지만 소재파악이 되지 않은 상태고, 전남은 행방이 묘연해 경찰에 수사를 의뢰한 상태다.
한편, 이날 교육부에 따르면 올해 초등학교 취학 대상 아동 32만157명에 대한 대면 예비소집을 진행한 결과 32만33명(99.9%)의 소재와 안전이 확인됐다.
소재 미확인 아동 124명 중 118명은 해외로 출국한 것으로 파악됐다. 교육 당국은 외교부와 해외 공관과 협조해 현지 경찰에 수사를 의뢰한 상황이다. 국내에 거주 중인 것으로 추정되는 나머지 6명에 대해서도 현재 경찰이 집중 수사를 벌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