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명할 시간 없어, 어서 타!”… 코스피 급등에 이재용·최태원 '총수 밈' 확산

김지윤 2026. 2. 26.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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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연일 상승세를 이어가자 이를 기념하는 '총수 밈(Meme·온라인 유행 콘텐츠)'이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최태원 SK하이닉스 회장이 그 주인공이다.

또 '20만 전자'와 '100만 닉스'를 자축하는 의미로 20만 원권과 100만 원권 지폐 도안에 두 회장의 얼굴을 합성한 이미지도 등장했다.

삼성전자는 이날 21만8,000원, SK하이닉스는 109만9,000원까지 오르며 신고가 기록을 계속 갈아치우고 한국 증시 상승을 주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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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터 배경 스포츠카 탄 합성 이미지 공유
‘20만 전자’ ‘100만 닉스’ 자축 밈도 퍼져
최근 증시 열기를 반영해 온라인에서 화제가 된 이재용(왼쪽) 삼성전자 회장과 최태원 SK그룹 회장 인공지능(AI) 생성 밈(Meme) 이미지.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코스피가 연일 상승세를 이어가자 이를 기념하는 '총수 밈(Meme·온라인 유행 콘텐츠)'이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최태원 SK하이닉스 회장이 그 주인공이다.

26일 온라인 커뮤니티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는 두 사람을 주인공으로 한 인공지능(AI) 생성 이미지가 퍼지고 있다.

해당 이미지에는 전쟁터를 연상시키는 혼란스러운 배경 속에서 스포츠카 문을 연 채 손을 내미는 두 회장의 모습이 담겼다. “설명할 시간 없다, 어서 타라”고 외치는 설정으로, 증시 상승 흐름을 놓치지 말고 지금이라도 합류하라는 메시지를 유머 코드로 풀어낸 것이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주가 급등을 상징하며 '20만 전자'와 '100만 닉스'를 자축하는 인터넷 밈.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또 ‘20만 전자’와 ‘100만 닉스’를 자축하는 의미로 20만 원권과 100만 원권 지폐 도안에 두 회장의 얼굴을 합성한 이미지도 등장했다. 삼성전자는 이날 21만8,000원, SK하이닉스는 109만9,000원까지 오르며 신고가 기록을 계속 갈아치우고 한국 증시 상승을 주도하고 있다.

온라인 공간 반응은 엇갈린다. “믿었는데 또 신고가네” “어제 들어갔는데 그게 저점이었다” 같은 낙관론이 이어지는 반면 “이젠 내리막을 대비해야 할 때” “과열 신호 아니냐”는 신중론도 적지 않았다. 증시 추가 상승 기대와 경계 심리가 교차하는 모습이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23.41포인트(3.67%) 오른 6,307.27을 기록했다. 전날 코스피 지수가 사상 최초로 6,000 고지를 밟은 데 이어 다시 6,300선까지 뚫은 것이다.

김지윤 인턴 기자 kate744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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