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아파트값 117주 연속 하락…경북은 3주째 상승세
전재용 기자 2026. 2. 26. 18:26
한국부동산원 조사서 대구 매매가 0.01%↓ 낙폭 축소, 경북 0.03%↑
전세가 대구 0.03%·경북 0.02% 올라 회복 조짐
▲ 2026년 2월 4주 시도별 아파트 매매가격지수 변동률
전세가 대구 0.03%·경북 0.02% 올라 회복 조짐

대구 아파트 매매가가 117주 연속 하락했다.
경북은 3주 연속 상승했다.
26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2월 4주(지난 23일 기준) 대구 아파트 매매가는 0.01% 떨어졌다. 전주(-0.02%)보다 낙폭은 소폭 축소됐다.
중구(0.09%)는 전주에 이어 상승 추세를 이어갔고, 수성구(0.08%)도 매매가 상승을 기록했다.
전주 하락으로 전환했던 동구와 남구는 보합을 기록했고, 달서구(-0.06%)를 비롯해 서구(-0.08%)와 달성군(-0.03%) 등 지역은 감소세를 나타냈다.
경북 아파트 매매가는 0.03% 증가하면서 3주 연속 상승을 나타냈다.
포항(-0.03%)과 경산(-0.05%), 칠곡(-0.08%)을 제외한 나머지 지역은 매매가가 올랐다.
전세가는 대구와 경북 모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는 0.03% 상승했다.
중구(0.01%), 동구(0.06%), 수성구(0.03%), 달서구(0.05%) 지역 전세가가 올랐고, 서구·남구·북구·달성군은 보합을 기록했다.
경북은 0.02% 증가했다.
포항(-0.01%)과 구미(-0.04%)를 제외한 모든 지역 전세가가 상승을 나타냈다.
한편, 전국 아파트 매매가는 0.05%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 전세가는 0.07%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