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훈식 "한국-UAE, 방산 350억 달러 포함 650억 달러 사업 협력 합의"
유선의 기자 2026. 2. 26. 18:10
"방산 협력 프레임워크 MOU 체결…원전 '제3국 공동진출' 적극 추진"
UAE를 방문하고 돌아온 강훈식 비서실장 〈출처=연합뉴스〉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이 한국과 아랍에미리트(UAE) 정부가 650억 달러 규모의 사업에 대해 협력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강 실장은 UAE를 방문한 뒤 오늘(26일) 귀국하면서 인천공항에서 취재진과 만나 "UAE 대통령을 만나 이재명 대통령의 친서를 전달했고, 행정청장을 만나 3차례 밀도 있는 대화를 진행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양국이 방산 분야 350억 달러, 그 외의 투자 협력 분야에서 300억 달러 등 모두 합쳐 650억 달러 이상의 사업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구체적으로 양국이 '방산 협력 프레임워크 MOU'를 체결해 단순히 무기를 사고파는 관계를 넘어 설계·교육·유지보수 등 전반에 걸친 협력을 강화하게 됐고, 방산 외에 "원전과 인공지능, 문화 분야 협력 사업에 대해서도 실무협의를 진행하기로 했다"고 전했습니다.
원전과 관련해선 "AI 등에 필요한 전력 수요가 급증하면서 글로벌 원전 수요가 커지고 있다는 점에 주목해 이 분야에서 '제3국 공동진출'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고 별도 전략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강 실장은 양국이 분야별 워킹그룹을 구성하고 격주 단위로 회의를 이어가 경제 협력이 속도감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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