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연이 우리 무시, 긁혀” 효연·유리·수영, 태티서 대적할 유닛 결성(가짜 김효연)

이하나 2026. 2. 26.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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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효연, 권유리, 최수영이 태티서(태연, 티파니, 서현)를 대적할 새 유닛을 결성했다.

효연은 "드디어 효리수 뭉쳤다"라며 연습실에서 만난 권유리, 최수영에게 기쁨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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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효연의 레벨업’ 채널 영상 캡처
사진=‘효연의 레벨업’ 채널 영상 캡처
사진=‘효연의 레벨업’ 채널 영상 캡처

[뉴스엔 이하나 기자]

소녀시대 효연, 권유리, 최수영이 태티서(태연, 티파니, 서현)를 대적할 새 유닛을 결성했다.

지난 2월 25일 ‘효연의 레벨업’ 채널에는 ‘태연이도 인정할(지는 모르는) 효리수 메인 보컬 탄생’이라는 제목의 ‘가짜 김효연’ 콘텐츠 영상이 공개됐다.

효연은 “드디어 효리수 뭉쳤다”라며 연습실에서 만난 권유리, 최수영에게 기쁨을 표현했다. 반면 최수영은 “우리한테 사과부터 해야 하는 거 아니야? 왜 갑자기 효리수가 됐어? 우리 원래 ‘SHY’였잖아”라며 “효리수 약간 태티서 따라한 느낌이다”라고 불만을 드러냈다.

메인 보컬 파트 경쟁에서 권유리는 “일단 난 메인보컬은 상관없다”라고 쿨한 모습을 보였지만, 최수영은 “19년 동안 해보니까 일단 파트가 많아야 뭐든 한다. 카메라가 한번이라도 나한테 온다. 파트가 없어서 우리 엄마는 나 무대에 선지도 몰라. 그러니까 머리를 턴 거지”라고 유쾌하게 말했다. 이에 권유리는 “난 파트가 그렇게 없는 편은 아니었다. 난 그냥 가운데 서면 될 것 같다”라고 말했다.

혼자 열정적으로 메인보컬 대결에 의지를 보인 효연은 “이 자리를 위해서 몇 명의 선생님한테 레슨을 받았다. 제대로 준비하자고 얘기를 했는데 대결을 회피하고 싶은 건지 자신이 없는 건지. 저는 최선을 다하려고 한다”라고 의욕을 보였다.

대결을 하지 않으면 김효연보다 못한다는 소리 듣는다는 반응에 권유리는 “그건 구리다. 효연이보다 등급이 낮다는 건 제 인생에 용납할 수 없다”라고 발끈했다.

대결 노래를 정하던 중 효연은 “태티서 노래를 하면 비교가 될 수 있다. 우리가 더 잘하면 어떻게 돼. 최근에 ‘놀라운 토요일’에 나갔는데 효리수 얘기를 했는데 태연이가 1도 관심이 없더라. 그래서 좀 긁혔다”라고 털어놨다.

권유리가 “태연이를 긴장하게 만들 수 있겠어?”라고 묻자, 효연은 “우리가 뭉쳤다는 것 자체에 태연이가 긴장할 것 같다”라고 강조했다. 최수영은 “김태연이 우리를 무시했으니까 우리는 김태연을 약 올린다고 생각하고 이걸 해보자”라고 말했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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