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창원대, 3개大 통합 … 내달 1일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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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창원대가 경남도립거창대학·경남도립남해대학과 통합해 다음달 1일 새로운 대학으로 공식 출범한다.
이에 따라 거창대학과 남해대학은 각각 거창캠퍼스와 남해캠퍼스로 재편됐다.
통합 대학은 총장 1명과 교학·연구산학·거창·남해 담당 부총장 4인 체제로 운영된다.
세 대학은 '2024년 글로컬대학사업'에 공동 대응하며 통합 논의를 구체화했고 교육부 국공립대 통폐합 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승인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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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남해대 캠퍼스로 재편

국립창원대가 경남도립거창대학·경남도립남해대학과 통합해 다음달 1일 새로운 대학으로 공식 출범한다. 전국 최초로 2년제 전문학사와 4년제 일반학사를 동시에 운영하는 '다층학사제'가 본격 가동되면서 지역 고등교육 체계에 적지 않은 변화가 예상된다.
이에 따라 거창대학과 남해대학은 각각 거창캠퍼스와 남해캠퍼스로 재편됐다. 통합 대학은 총장 1명과 교학·연구산학·거창·남해 담당 부총장 4인 체제로 운영된다. 기존 도립대 총장은 부총장을 맡는다. 행정조직은 5처 1국 5본부 5행정실 체제로 정비됐다. 물리적 통합을 넘어 조직·인사·재정 시스템을 하나로 묶는 작업이 동시에 진행되는 셈이다.
올해 입학 정원은 2447명이다. 통합 승인 과정에서 학생 정원 감축 없이 인가를 받아 지역 축소 우려를 일정 부분 덜어냈다. 창원캠퍼스는 1763명으로 전년보다 21명 늘었고 거창캠퍼스(344명)와 남해캠퍼스(340명)는 전년과 동일하다. 이번 통합은 학령인구 감소와 지방대 경쟁력 약화라는 구조적 위기 속에서 추진됐다. 세 대학은 '2024년 글로컬대학사업'에 공동 대응하며 통합 논의를 구체화했고 교육부 국공립대 통폐합 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승인을 받았다.

창원캠퍼스는 방산(Defense)·원전(Nuclear)·스마트제조(Autonomous)를 축으로 하는 'DNA+' 고급 인재 양성을 핵심 전략으로 제시했다. 여기에 나노바이오·수소에너지 분야와 인문·사회·예술을 아우르는 융합 모델을 더해 산업과 학문의 경계를 넘는 인재를 키운다는 구상이다. 특히 사천 국가항공산업단지·우주항공청 등과 연계해 첨단 항공우주 산업 인재 양성 거점으로 도약한다는 목표다.
거창캠퍼스는 미래 방산과 스마트제조 기술인재 양성을 중심으로 공공보건의료·항노화 휴먼케어 분야를 특성화한다. 남해캠퍼스는 항공·해양 방산과 에너지 안전, 관광융합 분야를 특성화해 현장 맞춤형 기술 인력을 육성한다는 전략이다.
[창원 최승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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