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시즌 맞은 ‘신임 사령탑’ 5인방…올 시즌 K리그1 판도 흔들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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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시즌 프로축구 K리그1이 28일 FC서울과 인천 유나이티드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팀당 33경기, 총 198경기에 이르는 긴 여정을 시작한다.
6월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이 열리는 해라 여느 해 보다 관심이 더 큰 가운데 올 시즌 새로 지휘봉을 잡은 사령탑 5인에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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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정정용, 올해 2025시즌 ‘더블’ 이상의 성적 정조준
‘벤투 오른팔’ 코스타, ‘3년째 하위권’ 제주의 질적 성장 노려
‘명가 재건 임무’ 김현석·광주 이정규·김천 주승진도 큰 관심

2026시즌 프로축구 K리그1이 28일 FC서울과 인천 유나이티드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팀당 33경기, 총 198경기에 이르는 긴 여정을 시작한다. 6월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이 열리는 해라 여느 해 보다 관심이 더 큰 가운데 올 시즌 새로 지휘봉을 잡은 사령탑 5인에 관심이 쏠린다.
26일 프로축구 K리그1에 따르면 정정용 신임 전북 현대 감독에 대한 관심이 높다. 2025시즌 K리그1과 코리아컵에서 ‘더블’(2관왕)을 달성했던 거스 포옛 감독(우루과이)의 유산을 물려 받았다. 정 감독은 한국 축구계의 대표적인 ‘학구파’이자 ‘성장형 지도자’로 꼽힌다. 성인 무대와 연령별 대표팀을 지휘하며 지도력까지 인정 받았다. 20년 만에 부활해 최근 열린 슈퍼컵에서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대전하나시티즌을 꺾고 우승한 정 감독은 올 시즌 ‘더블’ 이상의 성적을 노린다. 정 감독은 전날 열린 미디어데이에서 “새로운 별(우승)을 원한다. 유니폼에 꼭 별을 추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출사표를 던졌다.
파울루 벤투 전 국가대표 감독 시절 한국과 인연을 맺은 세르지우 코스타(포르투갈) 제주SK FC감독도 큰 주목을 받는다. 코스타 감독은 스포르팅 CP 스카우트·전력분석관(포르투갈·2007~2010), 포르투갈 대표팀 수석코치·전력분석관(2016), 대한민국 대표팀 수석코치(2018~2022) 등을 역임하며 쌓은 풍부한 현장 경험이 강점인 지도자다. 그는 “아직 팀을 만들어가는 중”이라며 “모든 경기를 잘 준비해서 이길 것”이라는 각오를 밝혔다.

지난해 몰락한 울산HD의 ‘명가 재건’을 이뤄야 하는 김현석 감독, 이정효 감독(현재 K리그2 수원 삼성 감독)이 떠난 팀을 이끌고 돌풍을 일으켜야 하는 광주FC의 이정규 감독, 리그 내 유일한 ‘군팀’ 김천 상무를 이끌게 된 주승진 감독도 올 시즌 새롭게 팀을 맡은 사령탑들이다.



한준희 쿠팡플레이 해설위원은 “새롭게 지휘봉을 잡은 감독들의 퍼포먼스를 보는 것도 올 시즌 K리그1의 또 다른 관전 포인트”라며 “정 감독은 연령별 대표팀과 김천에서 선보인 좋은 지도력을 ‘빅클럽’에서 어떻게 보유줄 지 관건이고, 외국인 드문 상황에서 한국 축구를 잘 아는 코스타 감독이 어떤 바람을 불러올 지도 주목된다”고 말했다.
이종호 기자 phillie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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