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호 월드컵 상대팀 멕시코, 국내파로 아이슬란드 4-0 완파

신서영 기자 2026. 2. 26.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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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안 구티에레스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신서영 기자]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에서 홍명보호와 맞붙을 멕시코가 아이슬란드와 평가전에서 완승을 거뒀다.

멕시코는 26일(한국시각) 멕시코 케레타로에서 열린 아이슬란드와 평가전에서 4-0으로 크게 이겼다.

이로써 멕시코는 올해 치른 평가전 3경기에서 모두 무실점으로 승리를 따냈다. 앞서 멕시코는 지난달 파나마와 볼리비아를 모두 1-0으로 꺾은 바 있다.

북중미 월드컵 개최국인 멕시코는 한국, 남아프리카공화국, 유럽 플레이오프(PO) 승리팀과 함께 A조에 속했다. 유럽 PO에선 덴마크, 체코, 아일랜드, 북마케도니아 중 한 팀이 올라온다.

FIFA 랭킹 16위의 멕시코는 한국(22위), 남아공(60위)에 비해 전력상 우위라는 평가를 받는다.

FIFA가 정한 A매치 기간이 아니기 때문에 두 팀은 유럽 등 해외파를 제외한 선수들로 맞대결을 벌였다.

핵심 선수가 빠졌음에도 멕시코는 볼 점유율 57%를 기록했고, 슈팅에서도 24개-4개로 아이슬란드를 압도했다. 유효슈팅도 11개에 달했다.

멕시코는 전반 22분 리차르드 레데스마의 선제골로 리드를 잡았다. 기세를 탄 멕시코는 2분 뒤 아르몬도 곤살레스의 추가골로 2-0으로 앞선 채 전반을 마쳤다.

멕시코는 후반 14분 헤수스 가야르도의 득점골로 승기를 굳혔고, 이어 후반 추가시간 브리안 구티에레스의 쐐기골이 터지면서 4-0 완승에 마침표를 찍었다.

한편 멕시코는 3월 공식 A매치 기간에 유럽의 강호 포츠투갈, 벨기에와 평가전을 치른다

[스포츠투데이 신서영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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