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성장펀드 간접투자부문 운용사 선정…한국성장금융·신한·우리

신성우 기자 2026. 2. 26.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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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당국이 2026년 국민성장펀드 간접투자부문(7조원)에 투입되는 재정(4500억원) 및 자펀드 관리업무를 수행할 재정모펀드 운용사를 선정했습니다.

오늘(26일) 금융위원회는 재정모펀드 위탁운용사에 한국성장금융투자운용·신한자산운용·우리자산운용을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재정모펀드 운용사 공모과정에서는 4개 분야에 총 5개 운용사가 지원했으며 일반 국민이 투자하는 국민참여형펀드(1200억원)에는 한국성장금융투자운용이 선정되고, 기관투자자자금을 모집·운용하는 일반 정책성펀드의 경우 산업전반지원 분야(1600억원)에 신한자산운용, 스케일업·개별산업·지역전용 등 집중지원 분야(900억원)에 한국성장금융투자운용, 초장기기술투자 분야(800억원)에 우리자산운용이 선정됐습니다.

운용사는 산업은행과 함께 민간 전문투자자(자펀드 운용사) 선정을 주관하고, 민간 전문투자자들이 지켜야할 정책 목표와 투자 가이드라인을 설정하는 역할을 담당합니다.

구체적으로, 국민참여형펀드의 경우 다음달 중 일반 국민들의 자금을 모집하는 기능을 담당하는 '공모펀드 운용사'를 선정하고 오는 4월까지 자펀드 운용사 선정 작업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이후, 판매채널 협의 등을 거쳐 5월말~6월경(잠정) 상품을 출시한다는 방침입니다.

일반 정책성펀드의 경우 6월(산업전반, 스케일업·개별산업·지역전용) 또는 8월(초장기기술투자)까지 자펀드 운용사를 선정하고, 이후 자펀드 운용사에 의한 기관투자자 자금모집을 거쳐 이르면 연말부터 산업현장에 자금이 투입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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