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디지털 전환 선도… 2026년 정보화 계획 확정
AI 행정서비스로 민원 처리 속도·정확성 향상
자율무인체계·지능형 도시계획으로 안전 도시 구현
모든 시민이 체감하는 AI 혜택
울산시는 26일 시청 상황실에서 정보화위원회를 열고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는 대한민국 혁신수도, 위대한 울산’을 위한 ‘2026년 정보화 시행계획’을 심의·확정했다고 밝혔다.
2026년 정보화 시행계획’은 총 445억 1400만 원을 투입해 인공지능(AI) 수도로의 발전을 목표로 5개 분야 83개 사업이 추진된다.
분야별로는 △디지털로 신뢰받는 행정 분야에서는 21개 사업에 43억 8500만 원을 투입해 AI 행정서비스 활용 체계 구축, 차세대 지방행정정보시스템 도입 등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행정 전반에 AI 기술을 도입하고 민원 처리의 속도와 정확성을 높이며, 안전한 디지털 기반을 확충할 계획이다.
△혁신으로 성장하는 디지털 경제 분야는 9개 사업에 205억 2900만 원을 편성해 자율무인체계 기반 환경점검 기술 개발, 지역지능화 혁신 인재 양성 등을 추진한다.
△안전하고 쾌적한 시민생활 분야는 22개 사업에 96억 4800만 원을 투입해 제2차 지능형 도시계획 수립, 디지털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등을 추진한다. AI·바이오·정보통신기술(ICT) 산업을 전략적으로 육성하고 시민이 체감하는 안전 도시 구현에 나선다.
△모두가 누리는 디지털 복지 분야는 18개 사업에 89억 2800만 원을 편성해 AI 디지털배움터 운영, 주거복지사업 누리집 개편 등을 추진한다.
△인공지능(AI) 수도 울산 실현을 위한 데이터 활용 확대 분야는 13개 사업에 10억 2400만 원을 투입해 공동활용 데이터 등록, 시민 참여형 빅데이터 분석 등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생활밀착형 AI 서비스를 확대하고 데이터 기반 행정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모든 시민이 인공지능(AI)을 쉽게 활용하고 그 혜택을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겠다”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인공지능(AI) 수도 울산’ 실현에 속도를 내겠다”고 말했다.
울산=송희숙 기자 bitmul1@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