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제 의왕시장, 대형공사현장 민관합동 정밀점검 “준공까지 안전·품질 타협 없다”

김명철·손용현 2026. 2. 26.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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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가 해빙기 안전사고 '제로화'를 목표로 대형 건축공사장에 대해 민관합동 전면 점검에 돌입했다.

시는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에 걸쳐 대형정비사업 현장과 주택건설 사업장, 공공건축물 등 관내 연면적 3천㎡ 이상 대형 공사장을 대상으로 해빙기 안전점검을 집중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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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빙기 붕괴·전도 사고 선제 차단
민관 합동 정밀점검… 지반·옹벽·가시설 집중 확인
김성제 시장 “준공까지 안전·품질 철저 관리” 강력 주문
김성제 의왕시장이 대형공사장인 의왕 내손라구역 재개발현장에서 민관합동 전면점검에 나선 모습. 사진=의왕시청

의왕시가 해빙기 안전사고 '제로화'를 목표로 대형 건축공사장에 대해 민관합동 전면 점검에 돌입했다.

시는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에 걸쳐 대형정비사업 현장과 주택건설 사업장, 공공건축물 등 관내 연면적 3천㎡ 이상 대형 공사장을 대상으로 해빙기 안전점검을 집중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봄철을 대비해 얼어 있던 지반이 녹으면서 발생할 수 있는 붕괴, 전도, 지반 침하 등 중대사고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선제 대응 조치다.

이번 점검은 형식적인 확인을 넘어 실질적 위험요소 제거에 초점을 맞췄다. 시 건축안전센터와 토목·건축 분야 외부 전문위원이 참여한 민관 합동 점검반은 ▶해빙기 지반 침하 및 변형 여부 ▶흙막이 가시설과 옹벽의 구조적 안정성 ▶공사장 주변 보행·통행 안전 상태 ▶근로자 안전수칙 준수 여부 등을 정밀 점검했다.

특히 김성제 시장은 직접 내손동 정비사업 현장을 찾아 점검반과 함께 현장을 살폈다. 공정 진행 상황과 구조물 안전 상태를 면밀히 확인한 뒤, 현장 관계자들에게 안전관리 강화를 강하게 주문했다.

김 시장은 "해빙기는 지반이 약화돼 사고 위험이 급격히 높아지는 시기"라며 "공사 준공 시점까지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시민과 근로자의 생명 보호는 물론, 입주 예정자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품질관리에도 빈틈이 없어야 한다"며 하자 최소화를 위한 책임 시공을 당부했다.

시는 이번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즉시 현장 시정조치하고, 중대한 위험요인은 보완 완료 시까지 지속 관리할 방침이다.
 

김명철·손용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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