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리그] ‘김국찬과 신주영의 쌍끌이’ 한국가스공사, 현대모비스에 역전승

김국찬(190cm, F)이 역전극을 시작했고, 신주영(200cm, F)이 승부를 매듭지었다.
대구 한국가스공사는 26일 경희대학교 선승관에서 열린 2025~2026 KBL D리그에서 울산 현대모비스를 68-66으로 꺾었다. 4승 4패. 5할 승률을 기록했다.
최창진(184cm, G)과 김국찬, 양재혁(193cm, F)과 김민규(196cm, F), 신주영이 스타팅 라인업에 포함됐다. 1군에서 뛰고 있는 3명의 선수(김국찬-김민규-신주영)가 D리그를 찾았다.
그러나 한국가스공사는 경기 초반 점수를 쉽게 쌓지 못했다. 최창진이 경기 시작 2분 45초에야 첫 야투를 성공했다. 하지만 최창진이 야투를 성공한 덕분에, 한국가스공사는 3-0으로 앞섰다.
김민규와 김국찬도 자신감을 표출했다. 특히, 김국찬은 왼쪽 코너에서 11-3으로 앞서는 3점을 작렬. 현대모비스의 첫 번째 타임 아웃을 이끌었다.
한국가스공사는 그 후 신주영과 김국찬을 벤치로 불렀다. 양준우(186cm, G)와 권순우(187cm, G)를 코트로 투입했다. 엔트리에 있는 선수들을 고르게 활용했다.
하지만 한국가스공사는 흔들렸다. 박준형(191cm, F)에게 골밑 득점을 연달아 내줬기 때문. 이로 인해, 한국가스공사는 14-12로 쫓겼다.
양재혁이 루즈 볼에 몸을 날렸다. 그리고 양준우가 현대모비스의 팀 파울을 자유투로 연결했다. 또, 최창진이 1쿼터 종료 부저와 동시에 레이업을 성공. 한국가스공사는 21-14로 1쿼터를 마쳤다.
그러나 한국가스공사는 2쿼터 초반에 흔들렸다. 먼저 3점을 너무 쉽게 내줬다. 그리고 김동준에게 돌파 레이업을 허용. 2쿼터 시작 2분 25초 만에 25-24를 기록했다.
게다가 신주영이 이때 3번째 파울. 파울 트러블에 놓였다. 한국가스공사 벤치는 신주영을 뺄 수밖에 없었다. 그리고 또다른 신인인 우상현(193cm, F)을 코트에 투입했다.

하지만 한국가스공사는 김동준(175cm, G)과 박준형(191cm, F), 이대헌(196cm, F)을 막지 못했다. 특히, 이대헌에게 27-35로 밀리는 점수를 허용했다. 흔들린 한국가스공사는 34-43으로 전반전을 마쳤다.
파울 트러블에 놓였던 신주영이 코트로 돌아왔다. 돌아온 신주영은 자신의 높이를 활용했다. 3점까지 선보였다. 그러자 김국찬도 지원 사격. 한국가스공사는 3쿼터 시작 3분 47초 만에 45-49를 기록했다. 현대모비스의 후반전 첫 번째 타임 아웃을 소진시켰다.
김민규가 3쿼터 시작 3분 14초 만에 4번째 파울을 범했다. 한국가스공사의 팀 파울도 쌓였다. 그렇지만 김국찬이 3점을 연달아 꽂았다. 그러면서 한국가스공사는 분위기를 바꿨다. 3쿼터 종료 4분 전 54-51로 역전했다.
역전한 한국가스공사는 56-55로 4쿼터를 시작했다. 그러나 4쿼터 시작 2분 21초 만에 57-60으로 다시 밀렸다. 한국가스공사 벤치는 이때 후반전 첫 번째 타임 아웃을 썼다.
신주영이 픽앤팝 이후 3점을 꽂았다. 김국찬은 볼 없는 움직임에 의한 슈팅 중 파울 자유투를 얻었다. 두 선수가 득점을 주도하면서, 한국가스공사는 경기 종료 4분 57초 전 64-60으로 달아났다.
양준우가 현대모비스의 패스를 가로챘다. 템포를 조절했다. 볼을 이어받은 신주영이 전준범(195cm, F)과 미스 매치됐다. 백 다운에 이은 왼손 득점. 한국가스공사는 경기 종료 3분 33초 전 68-62로 달아났다. 현대모비스이 후반전 두 번째 타임 아웃을 이끌었다.
양재혁이 경기 종료 2분 49초 전 5반칙으로 물러났고, 신주영과 김국찬이 파울 트러블에 놓였다. 무엇보다 한국가스공사의 득점이 쌓이지 않았다. 경기 종료 1분 21초 전 68-66으로 쫓겼다.
그러나 한국가스공사는 더 이상 실점하지 않았다. 마지막 수비 때 현대모비스의 턴오버를 유도했다. 현대모비스의 추격을 어려워했지만, 최후의 승자로 거듭났다.
사진 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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