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혜지 3점 슛 6개' BNK, 우리은행 66-56 제압...2연패 끊고 4위 탈환

전슬찬 2026. 2. 26.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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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BNK가 25일 아산 이순신체육관 원정에서 우리은행을 66-56으로 눌러 13승 15패를 기록하며 2연패를 끊고 플레이오프 진출 마지노선인 4위를 되찾았다.

4쿼터에서도 연달아 3점 슛을 꽂으며 리드를 굳혔고, 61-47 상황에서 안혜지마저 5반칙으로 물러났으나 BNK는 끝까지 추격을 허용하지 않았다.

안혜지는 프로 데뷔 후 개인 최다 타이인 3점 슛 6개를 기록하며 20점 7리바운드 5어시스트로 맹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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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의 안혜지. 사진[연합뉴스]
부산 BNK가 25일 아산 이순신체육관 원정에서 우리은행을 66-56으로 눌러 13승 15패를 기록하며 2연패를 끊고 플레이오프 진출 마지노선인 4위를 되찾았다. 우리은행은 4연패에 빠지며 12승 15패 5위로 밀렸다.

전반은 치열한 접전이었다. 1쿼터 16-13으로 앞선 BNK는 2쿼터 두 자릿수 리드를 잡기도 했으나, 김소니아의 파울 누적 속에 27-28로 역전당한 채 전반을 마쳤다.

후반 들어 안혜지가 경기를 바꿨다. 3쿼터 시작과 함께 재역전 3점 슛을 터뜨린 안혜지는 3쿼터 중반 연속 3점 슛으로 38-30을 만들며 주도권을 되찾았다. 김소니아가 3쿼터 초반 5반칙 퇴장을 당한 위기 속에서도 안혜지의 외곽 슛이 팀을 지탱했다. 4쿼터에서도 연달아 3점 슛을 꽂으며 리드를 굳혔고, 61-47 상황에서 안혜지마저 5반칙으로 물러났으나 BNK는 끝까지 추격을 허용하지 않았다.

안혜지는 프로 데뷔 후 개인 최다 타이인 3점 슛 6개를 기록하며 20점 7리바운드 5어시스트로 맹활약했다. 이 경기에서 통산 3점 슛 300개를 돌파하며 여자프로농구 역대 30번째 기록도 세웠다. 이소희가 14점 5리바운드, 김소니아는 14분 48초 출전에 12점을 보탰다. 우리은행은 김단비 21점 12리바운드, 오니즈카 아야노 16점(3점 슛 4개)으로 분전했으나 연패를 막지 못했다.

[전슬찬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3117@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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