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안 밀레니엄 장학재단, 평택·안성 우수 장학생 30명에 장학금 3천만원 전달

김종호 2026. 2. 26.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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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평택지청 회의실에서 열린 평안밀레니엄 선도장학재단 장학금 수여식에서 채희만 수원지검 평택지청장이 한 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평택/김종호기자 kikjh@kyeongin.com


평안 밀레니엄 장학재단(이사장·이보영)은 26일 오전 수원지방검찰청 평택지청 2층 대회의실에서 평택·안성지역 우수 장학생들을 대상으로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여식에는 채희만 수원지검 평택지청장과 이보영 평안 밀레니엄 선도장학재단 이사장을 비롯해 장학생 30명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장학생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학업 성적이 우수하고 타의 모범이 되는 학생들로, 평택대·한국폴리텍대·국제대·중앙대·한경국립대·두원공과대·순천향대 등 7개 대학 총장 추천을 받아 장학재단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최종 30명이 선발됐다. 이들에게는 1인당 100만원씩 총 3천만원의 장학금이 수여됐다.

이보영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평안장학재단은 2000년 설립 이후 총 2천658명에게 22억9천4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해왔다”며 “어려운 환경에 있는 학생들이 용기를 잃지 않고 학업에 전념해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이어 채희만 지청장은 격려사에서 ‘나는 결코 지지 않는다. 이기거나 배울 뿐’이라는 넬슨 만델라의 말을 인용하며 “학생들이 지금까지 해온 것처럼 성실함과 열정으로 꿈을 꾸준히 키워나가길 바란다”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평안장학재단은 이날 열린 정기총회에서 올해 137명의 장학생을 선발해 총 1억2천2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기로 의결했다.

평택/김종호 기자 kikjh@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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