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방부터 '1위'→시청률 7%…역대급 우승 특전→'인생역전'에 난리난 韓 예능 ('무명전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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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초대형 트롯 오디션 '무명전설'이 첫 방송부터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지난 25일 첫 방송된 '무명전설-트롯 사내들의 서열전쟁'(이하 '무명전설')은 전체 유료가구 기준 분당 최고 시청률 7.213%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 수요일 전체 예능 프로그램 중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첫 방송부터 실력과 서사, 스케일까지 모두 잡은 '무명전설'은 단숨에 화제의 중심에 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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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최민준 기자] MBN 초대형 트롯 오디션 '무명전설'이 첫 방송부터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지난 25일 첫 방송된 '무명전설-트롯 사내들의 서열전쟁'(이하 '무명전설')은 전체 유료가구 기준 분당 최고 시청률 7.213%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 수요일 전체 예능 프로그램 중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첫 회 만에 거둔 성과로, 그간 조명받지 못했던 무명 가수들의 절실한 도전이 시청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낸 것으로 보인다.
이날 방송에서는 '서열탑'이라는 독특한 구조가 베일을 벗었다. 총 99명의 도전자가 인지도에 따라 1층부터 5층까지 배치됐고, 런웨이를 돌며 자신을 각인시켰다. 다음 라운드 진출을 위해서는 13인의 탑프로(심사위원)에게 합격 버튼을 받아야 하는 룰이 공개되며 긴장감을 더했다.


무엇보다 눈길을 끈 건 파격적인 우승 특전이었다. 단순 상금을 넘어 영화 제작 지원, 프로그램 론칭, 제주도 세컨드 하우스 제공 등 '인생 역전'이 가능한 보상이 제시되자 스튜디오는 환호로 가득 찼다. 기존 오디션과는 차별화된 스케일이 프로그램의 승부수를 드러냈다.
1층 무명 도전자들의 무대도 기대 이상이었다. 방송 경험이 전무한 이우중은 뛰어난 비주얼과 안정적인 라이브로 "스타성이 보인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성민은 현역급 가창력으로 극찬을 받으며 프로그램 최초 '올탑'을 기록했다. 소방 안전 점검원 이대환, 가족의 반대를 딛고 출전한 한가락, 회사를 퇴사하고 올인한 한눌 등 간절함을 품은 참가자들이 잇따라 올탑을 받으며 감동을 선사했다.
2층과 3층 도전자들의 무대는 또 다른 차원의 완성도를 보여줬다. 14년 차 무명 가수 지영일은 오랜 도전 끝에 올탑을 거머쥐며 눈물을 흘렸고, 김태웅과 이루네 역시 진정성 있는 무대로 깊은 인상을 남겼다.
첫 방송부터 실력과 서사, 스케일까지 모두 잡은 '무명전설'은 단숨에 화제의 중심에 섰다. 무명들의 반란이 어디까지 이어질지, 그리고 역대급 특전의 주인공이 누가 될지 관심이 집중된다. 2회는 오는 3월 4일 수요일 오후 9시 40분 방송된다.


최민준 기자 cmj@tvreport.co.kr / 사진= MBN '무명전설-트롯 사내들의 서열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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