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중부내륙 중심도시로 ‘우뚝’ 선 안성시

◇인구·재정·경제 지표가 증명하는 '안성의 전환'
안성의 변화는 수치로 입증한다. 지방소멸 위기에도 인구가 꾸준하게 늘어 2022년부터 지난해까지 1만 명 이상 증가했다. 최근 3년간 청년 인구도 1천900명 가까이 늘었다. 지난해 12월 기준 안성 인구는 21만2천여 명이다.
경제에서도 체급이 높아졌다. 1인당 GRDP(지역내총생산)는 6천200만 원으로 경기도내 5위를 기록했고, 고용률은 64.19%로 도내 7위 수준이다.

◇첨단산업 거점으로 도약, 경제혁신 선도
안성은 미래형 산업구조로 재편하면서 첨단산업 거점으로 빠르게 성장했다. 핵심 성과는 '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 유치다. 시는 K-반도체 벨트 중심이라는 지리상 조건과 대학 인력 기반을 전략으로 삼아 이 같은 성과를 이끌어냈다. 2027년 착공할 동신산단은 1만6천 명의 고용을 창출하고 2조4천억 원 규모 생산유발 효과를 낼 전망이다.

◇골목 경제와 일상에 흐르는 활력
침체한 경기를 회복하려고 소상공인과 골목상권 중심의 정책을 펼쳤다. 지난해 여름 진행한 '밤마실 사업'에는 8만여 명이 참여하며 전통시장과 공공시설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소비 촉진 정책으로 지역화폐 매출 268억 원을 달성하는 성과도 거뒀다.

◇문화·관광의 힘, 머무는 도시 안성
안성은 지속가능한 문화·관광도시로 도약하며 도시 가치를 드높였다. 지난해 전국에서 유일하게 '대한민국 문화도시'와 '2025 동아시아 문화도시'에 동시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문화장인학교와 찾아가는 안성문화장, 15분 문화교류장으로 일상 속 문화 기반을 다졌고, 중국·일본과 교류하면서 안성의 정체성을 세계에 알렸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는 지난해 60만3천 명이 방문하며 역대급 흥행을 기록했다.

◇대중교통 혁신, 시민 삶을 바꾸다
타기 편한 대중교통은 시민 이동권을 크게 넓혔다. 강남역과 송파행 광역버스 노선을 확충하고 수원, 성남, 동탄, 이천, 안양, 청주공항행 노선을 구축했다.

◇전 세대 아우르는 복지와 정주 여건
생애주기별 맞춤 복지로 '살고 싶은 안성'을 만들었다. 영유아와 아동을 위해 공공산후조리원을 유치하고 달빛어린이병원을 운영하며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았다. 청년에게는 전용 공간 '청년톡톡'을 중심으로 자립과 자기 계발을 지원한다.

◇시민과 함께하는 혁신은 현재진행형
안성이 이룬 변화는 결코 우연이 아니다. 그 중심에는 김보라 시장의 확고한 시정 운영 원칙과 실행력이 자리한다. 김 시장은 혁신을 단순한 구호가 아니라 '도시 체질을 바꾸는 과정'이라고 봤다. 과거에 안주하기보다 새로운 가능성을 선택해 정면으로 돌파한 결과다.
시정 전반을 관통하는 핵심 단어는 '시민 중심'과 '시민 이익'이다. 모든 정책은 시민 삶을 향해야 하고, 그 성과는 시민이 일상에서 직접 체감해야 한다고 김 시장은 굳게 믿는다. 이를 위해 주민 의견을 듣는 통로를 넓히고 현장 행정을 강화했다. 정책 결정 과정에 시민 참여를 꾸준히 확대하면서 '함께 만드는 안성'을 실천했다.
안성이 그리는 미래는 단순히 도시 규모만 키우는 성장에 머물지 않는다. 공동체 온기가 구석구석 퍼지는 도시, 기회가 특정 계층에 쏠리지 않는 공정한 도시, 다음 세대가 희망을 품는 도시가 바로 안성이 그리는 청사진이다.
김보라 시장은 "안성을 시민에게 온전히 돌려드리겠다는 마음으로 시정을 이끌어 왔다"며 "어려운 순간도 있었지만 시민의 신뢰와 응원 덕분에 흔들리지 않고 뚜벅뚜벅 앞으로 나아갔다"고 회고했다. 이어 "안성은 대한민국 중부내륙 중심도시로 성장할 잠재력이 충분하다"며 "새로운 기회와 활력이 넘치는 도시, 누구나 살고 싶고 찾아오고 싶은 안성을 완성하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우승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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