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BA 왕중왕전, 타이틀 스폰서+경기 방식도 바뀐다…산체스 1위 굳히기, 女는 양강 체제 여부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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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당구(PBA) 남녀 시즌 최강을 가리는 왕중왕전이 올해도 제주에서 펼쳐진다.
'하나카드 하나캐피탈 제주특별자치도 PBA 월드 챔피언십 2026'이 오는 3월 6일부터 15일까지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라체육관에서 개최된다.
2021-22시즌부터 PBA에 합류한 하나카드는 처음으로 월드 챔피언십을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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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당구(PBA) 남녀 시즌 최강을 가리는 왕중왕전이 올해도 제주에서 펼쳐진다.
'하나카드 하나캐피탈 제주특별자치도 PBA 월드 챔피언십 2026'이 오는 3월 6일부터 15일까지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라체육관에서 개최된다. 2025-26시즌 정규 투어에서 남녀 각 상위 32명만 나서는 왕중왕전이다.
정규 투어보다 당연히 상금도 많다. 남자부는 총상금 4억 원-우승 상금 2억 원, 여자부는 총상금 2억 원-우승 상금 1억 원이다. 대회 1경기 최고 이닝 평균 득점을 기록한 선수에게 주어지는 '웰컴톱랭킹' 상금도 정규 투어의 2배인 남자부 800만 원, 여자부 400만 원이다.
이번 왕중왕전은 기존 SK렌터카 대신 하나카드(대표 성영수)와 하나캐피탈(대표 김용석)이 공동 타이틀 스폰서를 맡았다. 2021-22시즌부터 PBA에 합류한 하나카드는 처음으로 월드 챔피언십을 후원한다.
조별 리그 방식도 바뀐다. 지난 시즌까지는 4인이 모두 한 조에서 대결하는 풀 리그 방식이었는데 올 시즌부터는 '그룹 스위스 스테이지'가 도입된다. 조별 리그 첫 경기 결과에 따라 승자조와 패자조로 나뉘는데 승자조에서 또 이긴 선수는 2승으로 16강 진출, 패자조에서 또 져서 2패를 거둔 선수는 탈락한다. 승자조 패배 선수와 패배조 승자 선수가 최종전을 통해 남은 16강 진출자를 가린다.

또 조별 리그가 기존 3세트 2선승제에서 모두 5세트 3전승제로 치러진다. 예선전 각 세트는 남자부 15점(마지막 세트 11점), 여자부는 11점(마지막 세트 9점)으로 진행된다. 16강 토너먼트부터는 남녀부 모두 전 세트가 15점, 11점으로 동일하게 진행되며, 16강과 8강은 남녀 모두 5세트 3선승제, 4강과 결승은 7세트 4선승제로 펼쳐진다.
본선 16강 토너먼트 대진 방식도 변경된다. 지난 시즌에는 예선 성적에 따라 최상위 선수가 최하위 선수를 만나는 'Z-시스템'으로 짜였지만 이번 대회부터는 조별 순위에 따라 대진표에 배정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따라서 조별 리그에서 맞붙었던 선수들은 결승전에서만 재격돌이 가능하다.
PBA는 "이번 대회부터 새롭게 시도되는 경기 방식 변경은 기존 룰의 단점을 보완하고 당구 팬들이 더욱 쉽고 흥미롭게 경기를 즐길 수 있도록 경기 몰입도와 긴장감을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면서 "앞으로도 PBA는 지속적인 제도 개선과 다양한 시도로 스포츠의 완성도와 팬 만족도를 동시에 높여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남자부는 올 시즌 2회 우승-3회 준우승에 빛나는 랭킹 1위가 다니엘 산체스(스페인·웰컴저축은행)가 왕중왕전까지 정상을 노린다. 여자부는 '당구 여제' 김가영(하나카드)과 '캄보디아 특급' 스롱 피아비(우리금융캐피탈)의 양강 체제로 시즌이 마무리될지, 혹은 김민아(NH농협카드), 이미래, 임경진(이상 하이원리조트), 강지은(SK렌터카) 등 시즌 우승자들이 반란을 이룰지 관심이다.
이번 대회는 6일 오후 1시 30분 개막식 이후 10일까지 5일 동안 조 별리그가 진행되며 11일과 12일에는 남녀부 16강, 13일 8강, 14일 준결승, 15일 결승전이 차례로 열린다. 15일 오후 4시 여자부 결승전이, 8시 30분부터 남자부 결승전이 펼쳐진다. 월드 챔피언십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CBS노컷뉴스 임종률 기자 airjr@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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