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이겼다” 반응 나온 갤럭시 S26 언팩...행사 생중계는 ‘울트라’로 촬영

실리콘밸리/강다은 특파원 2026. 2. 26.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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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S26 언팩 행사장 가보니
25일(현지 시각) 미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팰리스오브파인아트'에서 갤럭시 S26 언팩(공개) 행사가 열리고 있다./삼성전자

25일(현지 시각) 삼성전자의 ‘갤럭시 S26 시리즈 언팩(공개)’ 행사가 열린 미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팰리스오브파인아트. 삼성전자가 ‘세계 최초 AI 에이전트(인공지능 비서) 스마트폰’으로 내놓는 S26을 보려고 찾아온 인파로 행사장이 오전 8시부터 붐볐다. 이들은 행사장 곳곳에서 인증 사진을 찍고, S26 언팩 행사를 유튜브로 소개하는 영상을 촬영했다.

삼성전자가 새로운 S26의 첨단 기능을 소개할 때마다 행사장 곳곳에서 환호성이 나왔다. 특히 5년간 개발 과정을 거쳐 공개한 ‘프라이버시 디스플레이’에 열광적인 반응이 나왔다. 지하철 등 공공장소에서 주변 사람이 스마트폰 화면을 엿볼 수 없게 하는, 측면 시야 차단 기능이다.

이번에 S26이 삼성전자의 AI 음성 비서 빅스비(Bixby)는 물론이고 구글 제미나이, 퍼플렉시티도 탑재해 소비자들의 AI 선택권을 넓히자 “AI 스마트폰은 삼성이 확실히 애플을 앞서고 있다”는 평가도 나왔다.

이날 행사는 주로 갤럭시 S26 울트라로 촬영돼 유튜브 등으로 생중계됐다.

이번에 삼성전자는 미국에서 새 제품과 기술을 소개하며 K컬처를 녹여냈다. 행사 연출에는 ‘케이팝 데몬 헌터스’(케데헌)의 총감독인 매기 강이 참여했다. 앞서 그는 작년 하반기 미 뉴욕에서 열린 언팩 행사에서도 삼성과 협업하며 케데헌의 인기 캐릭터인 까치 ‘서씨’와 호랑이 ‘더피’를 활용했다.

삼성전자가 이번에 공개한 무선 이어폰 ‘갤럭시 버즈4’ 홍보 영상에는 방탄소년단(BTS)의 멤버인 슈가가 등장했다. 영상에서 슈가는 붐비는 서울의 거리에서 버즈4를 착용한 채 편안하게 음악을 듣는다.

이와 별개로 갤럭시 S26의 카메라 기술을 홍보하는 영상에서는 외국인 여행객이 한국 여행 브이로그를 S26으로 촬영하는 장면이 나왔다. 여기에 더해 궁궐과 한식 등 한국적 요소도 대거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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