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끓는 냄비 신경 쓰지 마세요”⋯ 쿠쿠, AI가 여는 인덕션의 새 기준

홍선혜 기자 2026. 2. 26.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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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쿠 AI인덕션 ‘미식컬렉션 AI 프리존 인덕션레인지’ 쿠쿠 제공.

쿠쿠의 신제품 ‘미식컬렉션 AI 프리존 인덕션레인지’는 냄비 속 끓는 소리를 정밀하게 듣고 판단하는 ‘AI 사운드 감지 센서’를 통해 인덕션 시장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고 26일 밝혔다. 19만 1955가지 이상의 조리 사운드 데이터를 학습한 온디바이스 AI가 조리 중 발생하는 소리를 실시간으로 인식하고, 음식이 넘치기 전 화력을 스스로 조절하는 ‘AI 끓어 넘침 자동 방지 기능’을 구현한 것이다. 음식이 넘치기 직전의 미세한 소리 변화를 감지해 화력을 자동으로 제어함으로써 보다 정교한 조리 환경을 완성했다.

사용자는 물과 재료를 넣고 냄비 앞을 지키지 않아도 된다. 끓기 시작하는 순간 AI가 자동으로 위험을 감지해 화력을 조절하고 넘침을 방지한다. 물, 라면처럼 끓어 넘치기 쉬운 요리도 안정적으로 완성할 수 있어 요리 후 청소 스트레스까지 줄여준다. 요리 초보자도 일정하고 안정적인 품질을 구현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인덕션 추천’ 제품으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실제 고객 반응도 이어지고 있다. 쿠쿠에 따르면 맞벌이 신혼부부 1년차 A씨는 “퇴근 후 급하게 저녁을 준비하면서 국물이 넘쳐 주방이 지저분해지고, 서로 질책하며 부부 싸움의 원인이 되기도 했다”며 “쿠쿠 미식컬렉션 AI 프리존 인덕션을 사용한 후에는 안심하고 편하게 요리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 33.5dB 저소음 설계 덕분에 늦은 밤에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다는 점도 장점으로 꼽았다.

야구 팬인 B씨는 “경기 중계를 보며 요리할 때 홈런 장면을 놓치거나 음식이 넘쳐 곤란한 경우가 많았는데, 쿠쿠 AI 인덕션으로 바꾸고 나서는 걱정이 사라졌다”며 “고양이를 키우고 있어 안전이 중요한데 ‘냥이 안전모드’를 포함한 21종 안전 설계가 적용돼 마음이 놓인다”고 전했다. 30대 육아맘 C씨 역시 “아이를 돌보며 요리하는 상황에서 끓어 넘침을 신경 쓰지 않아도 돼 훨씬 안전해졌다”고 평가했다.

이 같은 기술의 기반에는 쿠쿠가 수십 년간 축적해온 히팅 기술 DNA가 자리한다. IH(인덕션 히팅) 기술 적용 제품 누적 판매량은 2300만 대 이상으로, 밥솥 업계 1위를 기록하며 시장을 선도해온 기술력을 인덕션에도 적용했다. 최대 3400W 초고화력과 부스터 모드 사용 시 60분간 유지되는 ‘최장화력’ 기술, 29cm 듀얼링 대화구와 ‘와이드 밸런스 히팅’ 설계는 대형 용기 가장자리까지 열을 고르게 전달한다. 이는 쿠쿠가 인덕션 기술에 진심이라는 점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쿠쿠의 이러한 노력은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KCSI) 전기레인지 부문 2년 연속 1위라는 성과로 이어졌다. 화력과 디자인, 안전성, 내구성, A/S 편의성 등 주요 지표에서 고르게 높은 평가를 받으며 ‘고객 추천 1위 인덕션’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디자인 측면에서도 차별화를 꾀했다. 화이트와 블랙 무광 상판을 적용해 빛 반사를 최소화하고 스크래치와 오염이 덜 보이도록 설계했다. 키친테리어 트렌드에 부합하는 세련된 마감으로 실용성과 디자인을 모두 갖췄다는 평가다.

쿠쿠는 AI 기술과 히팅 노하우를 결합해 고객의 시간을 지켜주는 가전을 지향한다. 끓어 넘침을 방지하는 것을 넘어, 일상 속 작은 불편까지 기술로 해결하는 1위 인덕션 브랜드로서의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홍선혜 기자 redsun@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