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잉관광 논란' 교토 "관광객 돈 더 내라"…숙박세 이어 버스비까지

김태인 기자 2026. 2. 26.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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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역사 도시이자 유명 관광지인 교토시가 과잉 관광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관광객을 대상으로 숙박세에 이어 버스 요금도 올립니다.

현지시간 25일 일본 지지통신에 따르면 마쓰이 고지 교토시장은 이날 시의회 본회의에서 도시 중심부 시영 버스 운임을 앞으로 시민과 비시민으로 나눠 차등 적용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교토시민일 경우 버스비를 200엔(우리돈 약1830원) 내고, 관광객 등 비시민은 350~400엔, 최대 3600원을 내게 됩니다.

교토시는 이르면 내년 4월 이후 이 같은 새로운 운임 체계를 시행할 방침입니다.

일본에서 과잉 관광 문제로 버스 요금을 올린 건 교토시가 최초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교토시는 숙박세도 올렸습니다.

기존에 최고 1000엔이었던 1인당 숙박세는 다음 달부터 최고 1만엔으로 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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