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닝뱅크, 2026년 공공기관 '4대 폭력예방교육' 신규 과정 출시

법정의무교육 전문기관 러닝뱅크가 2026년 공공기관 법정의무교육의 실무 적용력을 높이기 위해 '4대 폭력예방교육' 신규 과정을 공개하고 운영을 시작했다. 공공기관 내 성인지 감수성 향상과 성평등한 조직문화 구축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지속되는 가운데, 교육의 실효성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4대 폭력예방교육은 관련 법령에 따라 국가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이 매년 의무적으로 실시해야 하는 성희롱·성폭력·성매매·가정폭력 예방 교육이다. 최근 정부가 디지털 성범죄 및 젠더폭력에 대한 인공지능(AI) 기반 신속 대응과 피해자 지원 체계를 강화하는 정책 기조를 보임에 따라, 공공부문 종사자들의 인식 개선과 대응 역량 강화가 핵심 과제로 부상하고 있다.
러닝뱅크가 선보인 '4대 폭력예방 LAW드맵'은 기존의 이론 전달 위주 방식에서 탈피해 방송 포맷의 토크형 구성을 도입했다. 실제 직장과 일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구체적인 갈등 사례를 제시한 뒤, 전문가와 아나운서의 대담을 통해 법적 기준과 실무적인 대응 방안을 도출하는 방식으로 설계됐다. 이는 단순히 교육 이수를 넘어 조직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사전에 인지하고 예방하는 데 초점을 맞춘 것이다.
교육 과정은 사건에 대한 다각도 분석과 예방 실천 가이드 정리 등 체계적인 흐름을 갖췄다. 특히 공공기관 업무 환경을 반영하여 2차 피해 방지 방안, 신고 및 피해자 보호 절차, 각 구성원의 역할과 책임 등 실질적인 실무 요소를 포함했다. 최근 공공부문에서 고위직 대상 맞춤형 교육과 성인지 감수성 점검이 강조되는 흐름과 맞물려 조직 전반의 변화를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기관 관계자는 "4대 폭력예방교육은 기관의 신뢰도와 조직의 건강성을 유지하기 위한 필수적인 과정"이라며 "실제 사례 기반의 콘텐츠를 통해 형식적인 교육을 보완하고 실질적인 인식 변화와 예방 효과를 도모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해당 교육은 공공기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1시간 단위의 차시 구성과 이수 기준을 통해 안정적인 교육 관리를 지원한다. 러닝뱅크는 향후 디지털 환경 변화에 따른 신종 성범죄 예방 등 변화하는 교육 환경에 맞춘 법정의무교육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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