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6세' 김애경, 58세에 결혼한 남편과 별거 생활 中…"술 마시면 개판" 폭로 [RE:뷰]

김도현 2026. 2. 26.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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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애경이 별거 중인 근황을 공개했다.

25일 채널 'MBN Entertainment'에는 '배우 김애경 부부 각집살이 하는 이유'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시됐다.

이날 영상에서 김애경은 남편 이찬호 씨를 만났다.

현재 김애경은 남편과 합의하에 별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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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도현 기자] 배우 김애경이 별거 중인 근황을 공개했다. 25일 채널 'MBN Entertainment'에는 '배우 김애경 부부 각집살이 하는 이유'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시됐다.

이날 영상에서 김애경은 남편 이찬호 씨를 만났다. 김애경은 만나자마자 "잘생긴 얼굴이 모자에 너무 가려졌다"고 말하며 모자를 고쳐 씌워주는 등 애정을 드러냈다. 그는 남편을 만나기 전까지는 결혼 생각도 없었다며 "아버지가 엄청 가정적이셨는데 늘그막에 늦바람이 나서 엄마가 마음고생을 엄청했다"라며 "이건 사랑이 아닌 것 같다는 생각으로 (결혼과) 점점 멀어졌다"고 털어놨다.

현재 김애경은 남편과 합의하에 별거 중이다. 그는 "남편이 술에 막 취했는데 엉망이더라. '술이나 퍼마시고 이런 사람하고 살려고 결혼한 줄 아냐'고 따졌다"고 별거 이유를 밝혔다. 또 남편이 "며칠 전 친구에게 전화가 와서 오랜만에 만났다"고 말하자 김애경의 표정이 굳기도 했다. 김애경은 "만나지 말라니까"라며 불편한 기색을 숨기지 않았고, 남편은 "술 안 마시니까 걱정하지 마라. 내가 알아서 해"라고 답했지만, 갈등은 쉽게 가라앉지 않았다. 결국 김애경은 "하필 내 생일에 이런 이야기를 꺼내서 분위기를 흐리냐"고 차를 몰고 자리를 떠나버려 상황을 악화시켰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안타깝다", "각집 살이 이유가 있었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두 사람은 앞서 지난해 4월 TV 조선 '퍼펙트 라이프'에 출연해 각집 살이를 알린 바 있다. 이날 김애경은 남편 집을 방문하며 "열흘 만에 왔는데 왜 마중을 안 나오냐"외쳤고, 오지호는 "설마 열흘 만에 집에 들어가신 거냐"고 물었다. 이에 김애경은 "강화도 집은 남편집. 나는 파주에 따로 사는 중"이라고 전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1950년생인 김애경은 올해 만 나이 75세다. 그는 2008년 58세 나이에 5살 연하인 와이어 아티스트 이찬호 씨와 결혼했다. 슬하에 자녀는 없다.

김도현 기자 kdh@tvreport.co.kr / 사진= 채널 'MBN Entertainment',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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