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 “원래 집순이, 승무원 연기 기억 남아”

이선명 기자 2026. 2. 26.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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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남친’에 출연하는 배우 지수. 넷플릭스 제공

배우 지수가 기억에 남는 가상현실 연기를 언급했다.

넷플릭스 드라마 ‘월간남친’ 제작발표회가 26일 서울 동대문 JW 메이러트 호텔에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주연 배우 서인국과 지수를 포함해 김정식 감독이 참석했다.

지수는 “내가 원래 집순이다. 집에서 다양하게 여행다닐 수 있는 (가상) 장치를 다룬 것을 보고 미래가 부럽다고 생각했다”며 “비현실적으로 느껴지기 보다 언젠간 가능하겠는데라고 생각하니 와닿고 재미있게 다가왔다”고 했다.

지수는 가장 기억이 남는 가상 현실에 대해 “제가 승무원이 됐는데 비행기 안에서 사건이 터지는데 현실에서는 일어날 수 없는 일이었다”며 “이렇게 비현실적인 것까지 즐길 수 있는 디바이스가 있으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고 했다.

‘월간남친’은 현실 생활에 지친 웹툰 PD 미래(지수)가 가상 연애 시뮬레이션으로 남자친구를 ‘월간 구독’하고 데이트를 체험하는 이야기다. 경남(서인국)외 가상 세계 다양한 남자친구로 서강준, 이수혁, 옹성우, 이재욱, 이현욱, 김영대, 박재범, 이상 등이 출연한다. 오는 3월 6일 넷플릭스에서 공개.

이선명 기자 57k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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