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격시사]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 - 부정선거 무제한 토론 “내가 왜 중국인? 음모론 민낯 드러날 것”…“국힘과 연대 애초부터 생각 안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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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뷰 내용 인용 보도시 프로그램명 〈KBS 1라디오 전격시사〉를 정확히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저작권은 KBS라디오에 있습니다.
*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직접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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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개혁신당 대표 - 부정선거 무제한 토론 "내가 왜 중국인? 음모론 민낯 드러날 것" ..."국힘과 연대 애초부터 생각 안 해"
(인터뷰 내용 요약)
- "부정선거 담론 대표 인물이 전한길이라니... 부정선거 앞장서 주장한 황교안
전 총리, 민경욱 전 의원 등인데 이런 분들은 다 어디갔나? 정치 장사, 그에
따른 책임감이 있어야 함"
- "전한길 관심받는걸 좋아하니까 토론 응한 것으로. 본인이 전문가라
생각하는 사람들 데려와도 좋다 해서 5대 1...무제한 토론으로 진행"
- "부정선거론자 주장한 것 보면 80가지가 넘는데 다 물어보고 다 증명하려 함"
- "숫자가 안 맞는다, 일장기 투표지가 있다, 배춧잎 투표지가 있다는 이런 얘기가
있는데 이미 대법원에서 판단... 수개표 하자고도 하는데 이미 하고 있음"
- "일반 국민들 중에는 뭐 있구나 하시는 분들도 있는데 그들(부정선거론자들)
의 민낯이 드러나길 바라"
- "(국힘과의) 선거연대 시작한 적이 없어서 끝나는 것도 없어. 애초부터 생각
안 해. 국민의힘은 숟가락 개수까지 알고 있기 때문에 어떤 상태인지 뻔히 알아"
- "한동훈 대표가 간 보기로 했다 이 정도로 정리하면 될 것으로. 선거에 있어서
좌고우면하는 모습 보이면 유권자들이 보통 실망"
- "(민주당 공소 취소 모임) 1심이 나오든 2심이 나오든 민주당에선 이 대통령이
무죄라고 주장. 죄가 없으면 재판 진행해도 무리 없는 건데 이 대통령 무죄라면서
공소 취소해야 해, 이건 맞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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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현정 : <전격 인터뷰>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 나오셨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 이준석 : 안녕하세요.
▷ 소현정 : 내일이죠. 한국사 강사 출신의 유튜버 전한길 씨와의 토론. 먼저 제안하신 건가요?
▶ 이준석 : 저는 지금 한 6년째 계속 제안하고 있습니다. 근데 지금 우리가 부정선거 그러면 원래 앞장서서 주장하셨던 분들이 황교안 전 총리 아니면 민경욱 전 의원 이런 분들인데 이런 분들은 계속 속된 말로 내뺍니다. 이분들이 계속 이걸로 제 입장에서는 솔직히 밥벌이하고 계시다 보거든요. 이분들이 지난 한 6년 동안 내세운 정치적 주장 중에서 저희가 기억하는 게 뭐가 있습니까? 맨날 부정선거 얘기만 하시는 분들이잖아요. 그럼 그에 따른 책임감도 좀 있어야 되는 겁니다. 본인이 진짜 부정선거를 믿는다 그러면 입증할 기회가 있으면 나와서 입증을 해야 되는데 매번 제가 토론하자 제안하면 이게 토론할 문제냐 이렇게 빠져나가거든요. 그럼 토론 안 하고 뭘 할까요? 계엄할 문제인가요? 저는 아무 대책 없이 그런 식으로 혹세무민하는 사람들에게 계속 토론을 제안해 왔고 이번에 전한길 씨가 무슨 이유인지 모르겠지만 거기에 응해 가지고 이걸 토론하게 됐습니다.
▷ 소현정 : 그러면 전한길 씨가 이렇게 제안에 응할 거라고 생각은 하셨어요?
▶ 이준석 : 관심받는 걸 좋아하시다 보니까 충분히 응할 수는 있다 이렇게 생각했고요. 제가 그래서 전한길 씨가 사실 부정선거에 있어 가지고 대단한 이론가도 아니고 그렇기 때문에 음모론에 전문가가 어디 있겠냐만 본인이 전문가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을 데려와도 좋다. 제가 혼자 상대해 주겠다 했더니만 지금 5:1이 성립한 것 같습니다.
▷ 소현정 : 5:1이요?
▶ 이준석 : 네.
▷ 소현정 : 거기서는 다섯 분이 나오시는 거예요?
▶ 이준석 : 예, 그렇습니다.
▷ 소현정 : 그러면 누구누구 나오시는 겁니까?
▶ 이준석 : 저도 명단을 정확히 통보받지는 못했습니다.
▷ 소현정 : 아직까지?
▶ 이준석 : 네.
▷ 소현정 : 그럼 토론 사회는 스튜디오를 제공하신 매체 쪽에서 하시나요?
▶ 이준석 : 지금 실제 제가 전해 듣기로는 한 두 분 정도 놓고 협의 중인 걸로 알고 있는데 정해지면 아마 언론에 공지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 소현정 : 토론 시간 제한 없습니까?
▶ 이준석 : 예, 저희는 무제한으로 하자 그랬고요. 왜냐하면 전한길 씨 특성이 하고 싶은 말 하고 하는 분이기 때문에 자기 말만 하고 갑자기 막 빠지겠다고 그러고 이러면 골치 아프니까요, 최대한. 이분들이 지금까지 부정선거론자들이 주장한 거 보면 한 80가지가 넘어요.
▷ 소현정 : 80가지요?
▶ 이준석 : 네, 자기들이 부정선거라고 주장하는 이유가. 그래서 이걸 어떤 분들은 증거가 차고 넘친다 이렇게 얘기하기도 하는데요. 그게 아니라 하나도 제대로 되는 게 없으니까 백화점식으로 나열을 하는 겁니다. 근데 그 백화점인 걸 제가 다 한번 증명해 보라고 할 계획이고 저도 물어볼 계획입니다. 예를 들어서 누가 뭐 무슨 말했으면 이거 당신들도 동의하냐. 보면 중국이 했다부터 시작해서 다 있거든요. 이준석이 동탄에서 부정선거로 당선됐다부터 해서.
▷ 소현정 : 대표님도 있습니까?
▶ 이준석 : 저도 있죠.
▷ 소현정 : 몰랐습니다, 저는.
▶ 이준석 : 저는 원래 음모론자들 단골입니다. 저는 음모론자들이 옛날에 타진요 이런 사람들도 저한테 붙어 있고요. 제가 음모론과 적극적으로 항상 싸우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저부터 공격하려 듭니다.
▷ 소현정 : 80가지나 되는지 사실 몰랐거든요. 가장 대표적인 거, 아마 제일 먼저 무슨 얘기부터 꺼내 들 거라고 생각하세요?
▶ 이준석 : 놀라울 게 아마 부정선거 담론을 계속 지켜보지 않으신 분이면 예전에 보면 민경욱 전 의원이 나가 가지고 했던 숫자가 안 맞는다. 그리고 일장기 투표지가 있다. 이렇게 도장이 뭉개진 투표지가 있는데 그게 일장기 모양이라고 해서 일장기 투표지가 있다. 배춧잎 투표지가 있다 뭐 이런 것들부터 해서 왕창 있는데 이건 이미 다 대법원에서 말도 안되는 소리라고 판단됐고요. 그러다 보니까 이제 나오는 게 트럼프도 부정선거가 있다고 했다.
▷ 소현정 : 트럼프가 우리 선거에 대해서요?
▶ 이준석 : 아니요. 부정선거라는 건 어쨌든 미국 선거에 존재하고 트럼프랑 같이 일하는 사람들이 한국에도 부정선거가 있다고 얘기했다 이런 식으로 그냥 권위 요소의 오류도 아니고 사실 뭐 트럼프가 무슨 선거에 대한 권위가 그렇게 있는지 모르겠다만 그런 식으로 얘기하는 경우가 많고 사실 미국에서는 지금 트럼프 대통령도 사실 좀 희한한 상황이 됐거든요, 관세 관련해서도 그렇고. 그러니까 저는 대한민국에 지금 보면 그냥 막연한 정치 담론을 엮어가지고. 이분들 주장을 끝까지 가면 뭐냐 하면 트럼프 대통령이 부정선거를 묵인하지 못하고 결국에는 이것을 바로잡기 위해 가지고 대한민국의 항공모함을 보내서 이재명 대통령을 마두로처럼 체포해서 넘길 거니까 이준석 너도 거기에 부역하지 마라 뭐 이런 거 맨날 와요, 저한테.
▷ 소현정 : 뭐가 옵니까? 그런 내용으로요.
▶ 이준석 : 맨날 메시지에다가 인터넷 가보면 저주하는 거, 이준석 본인이 체포될 거다부터 시작해 가지고. 그런데 이게 일정한 소수가 아니라 그 영역에서는 믿음입니다.
▷ 소현정 : 지속적으로 그런 걸 받으시는 거군요, 말씀 들어보니까.
▶ 이준석 : 그렇죠. 그래서 맨날 부정선거 증명을 해 봐라 그러면 증거가 차고 넘친다. 아니면 뭐 이게 토론할 문제냐? 이게 검증할 문제다. 그런데 검증을 어떻게 하나요? 토론하지 않고. 아니, 뭐 계엄식으로 하나요? 그러면 가서 선관위 서버 앞에서 사진 찍고 가서 노태악 선관위원장 야구 방망이로 두들겨 팬다 그러고. 그게 노상원 씨가 했던 말이잖아요. 그런 거. 참 그러니까 이해가 안되는 논리입니다.
▷ 소현정 : 근데 당장에 떠오르는 생각에 토론이라는 건 어떤 사실을 갖고 찬반의 의견을 주고받는 게 기본적으로 토론이라면 생각할 수 있는 내용인데 지금 얘기는 80가지나 되는 음모론이지 사실은 아니잖아요. 그러면 대표님은 내일 만나서 토론을 하는 게 무슨 목표를 가지고 하시는.
▶ 이준석 : 제가 그래서 이제 물어보겠죠. 예를 들어 그 안에 보면 수개표를 해라 뭐 이런 것도 있거든요. 이미 수개표를 하고 있거든요.
▷ 소현정 : 네, 네. 하죠.
▶ 이준석 : 그러면 당신들이 도대체 주장하는 게 뭐냐를 물어보면 그분들이 구체적으로 설명을 좀 해야겠죠. 지금 대한민국의 인터넷에 퍼져 있는 담론을 보면 이게 또 일반 국민 중에는 그냥 막 이렇게 백화점식으로 하니까 뭐 있는 줄 아는 분들도 있어요. 근데 이게 얼마나 허접한 것들이었는지를 이제 백일하에 드러나게 될 것이고요. 사실 그렇기 때문에 황교안 전 총리나 민경욱 전 의원 같은 경우에는 공론 토론장에 못 나오는 거거든요. 맨날 자기들이 유튜브 방송에서 우가우가 하고 있는 거지. 그런데 이번에 전한길 씨 나와서 전문가를 대동한다 그러는데 맨날 나오면 뭐 그냥 똑같은 얘기할 거예요.
▷ 소현정 : 시간도 정해진 게 없고 주제도 정해진 게 없고 토론 사회자도 아직도 확정된 것도 없고 굉장히 지금 모든 게 불확실해 보이기도 하고 어떻게 보면 되게 오픈돼 있는 것 같기도 하고요.
▶ 이준석 : 그러니까 이게 뭐냐면 지난번에 모 종편사에서 중계하기로 했다가 중계하기로 결정한 이후에 며칠 동안 전한길 씨가 하고 다니는 걸 보니까 무슨 제2 건국하겠다고 모금하고 다니지 않나 영화 홍보한다고 다니지 않나 이러기 때문에 그 방송사가 도저히 이 리스크를 감내하기 어려웠던 거예요. 그래서 정말 저희한테 미안하다고 하면서 이거를 못하겠다라고 했던 것이고 그 뒤로 모든 방송사가 사실 겁먹은 거죠. 전한길 씨가 하는 얘기를 내보내는 것만으로도 방심위의 제재 대상, 방통위의 제재 대상이 될 수 있는 거 아니냐. KBS야 승인 취소되고 일로 엮였지만 하도 이재명 정부에서 방송사 승인 취소 얘기도 하고 이러다 보니까 그런 데는 부담할 수밖에 없는 거고요. 그러니까 전환길 씨 쪽에 대한 문제로 토론이 중계가 취소됐는데 또 전한길 씨는 가서 선동을 하죠. 이준석이 토론이 두려워서 도망갔다는 이런 얘기. 그러니까 매사 그런 식이에요. 우격다짐이고 그냥 거짓말로 다 연명하는 거예요.
▷ 소현정 : 그래서 그런 건지 대표님도 SNS에 올리신 글을 보니까 전한길 씨에게. 제가 직접 인용입니다. 제가 한 말은 아니고요. ‘토론하고 쪽팔리고 감옥 가라.’ 방송에 적합하지 않은 표현이 있어서 죄송합니다만 이런 글을 올리셨더라고요. 그래서 왜 이 글을 올리셨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 이준석 : 이분이 지금 제가 봤을 때는 심리적으로 굉장히 불안정한 상태인 것 같고요. 그러다 보니까 지금 어차피 내용을 얘기하지 못할 테니까 인신공격성으로 가려는 거 아니냐. 이분들 보면 전한길 씨만 그런 것도 아니지만 부정선거나 이런 거 하시는 분들 보면 맨날 제가 중국인이래요. 제가 무슨. 그리고 저희 집안은 화교고 어머니는 조선족이고 이것만 계속 하고 있어요. 근데 이 중에 단 하나도 사실은 없거든요. 그런데 지금 전한길 씨는 거기에 대해서 저는 하버드 졸업도 안 했다.
▷ 소현정 : 그런 얘기도 하신 걸로.
▶ 이준석 : 졸업 안 했다가 아니지. 하버드를 노무현 대통령 추천서로 갔다.
▷ 소현정 : 추천서로 갔다 그건가요? 하여튼 학교와 관련된 것도 말씀이.
▶ 이준석 : 제가 하버드 다닐 때 노무현 대통령은 대통령도 아니었습니다. 그러니까 그냥 조금만 들여다보면 나오는 사실관계를 가지고 그런 거짓말을 하는 거죠. 그러니까 저는 이런 것들이 좀 전한길 씨가 안정을 찾았으면 좋겠는데 지금은 왜 토론 앞두고 인신공격에 열을 올리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 소현정 : 전한길 씨에 대해서 대표님도 형사고소를 하신 건 지금 앞서 말한 그런 내용들 때문에 하신 건가요?
▶ 이준석 : 그렇죠. 그래서 지난 한 몇 주 사이에만 방송에서 전한길 씨가 이상한 걸 떠들어 가지고 한 네다섯 가지 했습니다, 지금.
▷ 소현정 : 선거가 이제 다가오고 있지 않습니까? 오늘로 한 97일 남았나 싶은데요. 근데 이런 80여 가지나 되는 부정선거와 관련한 주장들이 유권자들에게 일정하게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 이준석 : 저는 부정선거 담론이 가장 황당한 건 결코 보수 진영에 도움이 안되는 얘기라는 겁니다. 잘 보시면 부정선거가 있다고 믿는 사람이 일정한 부분 있으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사전투표 안 하러 가죠. 그럼 사전투표 안 하면 어떻게 됩니까? 사전투표라는 것은 주소지가 일치하지 않는 사람들이 투표할 수 있게 하는 편리한 제도예요. 예를 들어 젊은 사람 중에서 일 때문에 고향에서 올라와서 임시 주거지에 예를 들어서 살고 있는 분이라든가 아니면 대학교 다니느라 유학 와 있는 사람들 같은 경우에는 주소지 일치를 안 하니까 사전투표 제도가 아니면 투표하기 어려운 거예요. 근데 지금 보수 진영에 보면 젊은 지지층이 늘어나고 있다 그러는데 그럼 사전 투표 없애면 누가 좋겠어요? 사전 투표 없애면 당연히 그 사람들이 투표 못 하게 되면 보수 진영의 손실인 겁니다. 그러니까 계속 자해적인 주장들을 계속하고 있는 거예요. 이렇게 얘기하면 또 사전투표에서 민주당이 ***헛소리하지 마라 이런 얘기하는데요. 그게 이분들이 하고 있는 결정적인 오류인 겁니다. 본인들이 능동적으로 투표하지 말아라 그런 얘기한 다음에 왜 결과가 차이가 나느냐 이렇게 하고 있는 겁니다.
▷ 소현정 : 지금 조갑제 대표 같은 경우에는 이번 지방선거가 이 대표님한테 기회가 될 수 있다 이런 얘기를 하셨더라고요. 부정선거 음모론에 빠지지 않는 합리적 보수 세력이 대안을 찾는 과정에서 개혁신당으로 표심이 갈 수 있다. 대표님도 그렇게 생각하세요?
▶ 이준석 : 사실 이 부정선거 담론은 제가 예전에 국민의힘 대표할 때는 발도 못 붙이던 거였거든요. 제가 다 음모론자로 규정하고 이 사람들은 전혀 당 곁에도 들이지 말라 그러고 이렇게 했었는데 그 뒤로 윤석열 대통령 시기와 그다음에 비겁한 정치인들이 당 대표하고 이런 시기에 막 번진 겁니다. 가장 대표적으로 국민의힘에서 사실 지금 부끄러워야 될 건 뭐냐 하면 아니, 이게 왜 여기까지 번지도록 놔두고 지금도 왜 아무도 안 나서느냐. 절대적인 손실이 감지됨에도 불구하고 왜 안 나서느냐. 그건 비겁함 때문이거든요. 지금 보세요. 전한길이라는 분이 나와 가지고 맨날 장동혁 대표한테 이래라저래라. 어제는 오세훈 시장한테 본인이 경기도에서 킨텍스인가요? 대관 취소된 다음에 오세훈 시장한테 장소 마련해내라고 적반하장식으로 나오는 거라든지 이게 굉장히 위험한 건데 지금 이런 거죠. 암세포다 이런 거거든요. 근데 암세포가 괜히 암세포입니까? 하는 일 없이 영양만 가져가고 그리고 일반 세포보다 빠르게 증식해서 장기의 기능을 망가뜨리니까 암세포인 거거든요. 저는 이거는 가만히 방치한 사람들도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 소현정 : 내일 그럼 토론을 통해서 무제한이라도 언제 토론은 끝나겠죠? 끝난 후에 대표님은 뭘 기대하세요? 기대 효과.
▶ 이준석 : 저는 그들의 민낯이 드러나길 바랍니다. 왜냐하면 지금까지는 부정선거 이렇게 해가지고 쇼츠 만들어 놓고 한 거 보고 해가지고 최대한 짧게 해서 자기들 쇼츠 만들어 놓은 거 보고 그렇게 보신 분들이 있다면 이거 풀로 보고 나면 얼마나 이들이 허접한 주장을 하고 있는지를 아시게 될 겁니다.
▷ 소현정 : 알겠습니다. 오세훈 시장 쪽에 장소 제공을 요구했다는 전한길 씨의 얘기를 하셨는데 앞서서 지금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하려다가 지금 대관이 아마 취소가 된 것 같습니다, 상황이.
▶ 이준석 : 그것만 취소됐겠습니까? 갑자기 태진아 씨 이름 들먹이다가 망신 사고 그 외에도 진행자로 모 방송 아나운서 섭외했다 그러다가 취소되고 이런 경우 있지 않습니까? 그게 지금 전한길 씨가 겪고 있는 본인에 대한 세간의 어떤 판단이 아닐까 이런 생각을 하고요. 저는 다시 한번 그래서 이런 분을 대표 주자로 내세운 부정선거 진영 자체가 얼마나 허접하냐. 황교안, 민경욱 이분들 어디 갔습니까? 지금까지 그렇게 장사해 놓고는. 지금까지 그렇게 음모론으로 후원금도 모으고 정치적 위상을 제고하려고 했던 그분들이 지금 와서 토론하자 그러면 맨날 내빼는 거 보면서. 이분들은 아는 거예요. 밝은 세상으로 나오면 이분들은 더 이상 수금하고 더 이상 이렇게 정치 활동할 공간이 없다는 걸.
▷ 소현정 : 알겠습니다. 최근에 보니까 오세훈 시장님한테 감사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런 제목이 나와서 봤더니 서울시에서 대표님 지역구 동탄에 어떤 좀 협조가 이루어진 모양이에요?
▶ 이준석 : 아무래도 서울시에 경기도 광역버스가 과도하게 진입을 하면 서울시 교통이 강남역이나 사당역 일대로 좀 마비가 되다 보니까 서울에서 광역버스를 지방으로 보내는 형태로 이렇게 하는 게 있습니다, 서울 동행버스라고. 그런데 이것의 서울 01 노선이 화성의 저희 지역구 동탄으로 가는데요. 거기서 한 정거장 정도 연장해서 지금까지 광역버스의 혜택이 안 닿던 지역으로 가게 됐거든요. 그래서 오세훈 시장님과 그리고 또 김병민 서울시 정무부시장과 그 협의를 오랫동안 해왔기 때문에 이번에 성과가 있게 되어서 주민들께 알려드리는 글을 쓰면서 그렇게 표현했습니다.
▷ 소현정 : 그 글이 그냥 단순히 어떤 사실에 대한 감사, 협조에 대한 감사가 아니라 좀 더 확장돼서 해석하는 말도 있던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 이준석 : 매번 그렇게 선거 앞두고 그런 식으로 해석하지만 그런 의미는 과도한 의미입니다.
▷ 소현정 : 과도한 의미입니까?
▶ 이준석 : 네.
▷ 소현정 : 지금 지방선거 99일 앞두고 99의 기적 프로젝트 어떤 내용인가요?
▶ 이준석 : 저희가 선거 비용을 최대한 줄이는 방향으로 가서 이번에 보니까 국민의힘 이런 데도 보면 기초의원 하는데 200~300씩 받더라고요. 기본적으로 기초의원만 해도 그렇게 받고 단체장은 그보다 더 받고. 그러니까 돈이 많이 들어가는 공천을 하게 돼 있거든요. 그런데 저희는 심사료를 없애버렸거든요. 99만 원이라는 것도 홍보물 만드는 데 필요한 기초적인 비용일 뿐이고요. 그러다 보니까 아마 이런 쪽으로 사람들의 관심이 늘어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능력만 있으면 또 의지만 있으면 정치에 뛰어드는 데는 돈이나 이런 건 부담이 되지 않도록 하겠다라는 취지로 저희는 가고 있고요. 일본에 보면 미라이당이라고 팀 미라이라고 이번에 한 비례대표 11석 정도 얻은 젊은 개발자 중심의 정당이 있습니다. 그런데 그게 이번에 자민당의 압승에 가려서 크게 부각받지는 않았지만 그 정당이야말로 온라인 기반으로 해서 새로운 바람을 일으켰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저는 충분히 개혁신당도 그런 온라인 캠페인이나 이런 걸 통해서 성과를 낼 수 있다 이렇게 봅니다.
▷ 소현정 : 성과가 좀 기대될 정도로 지금 가시적인 모습들이 보이나요? 어떻습니까?
▶ 이준석 : 저희가 원래 3지대 정당 같은 경우에는 후보를 모으고 이런 게 어렵지만 저희는 벌써 한 400명 가까운 분들이 지금 후보 신청을 했고요.
▷ 소현정 : 어느 지역에 많습니까?
▶ 이준석 : 골고루 흩어져 있습니다.
▷ 소현정 : 골고루요?
▶ 이준석 : 네. 골고루 흩어져 있고.
▷ 소현정 : 그래도 대표적인 곳 한 세 곳 정도를 얘기해 주신다면 어디일까요? 수도권, 경기.
▶ 이준석 : 거의 골고루 흩어져 있습니다.
▷ 소현정 : 전국에?
▶ 이준석 : 네, 골고루 흩어져 있습니다.
▷ 소현정 : 연령대도 좀 특징적인 게 있을까요?
▶ 이준석 : 기존의 다른 정당보다 확실히 젊죠. 지금 특히 기초의원들 같은 경우는 20대, 30대 중심으로 많이 공천이 되고 있고요. 저는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 소현정 : 그러면 지금 미라이당 일본 경우도 얘기를 하셨지만 이번 지방선거를 통해서 좀 의미 있는 결과가 나올 거라고 기대하세요?
▶ 이준석 : 저는 충분히 기대하고 있습니다.
▷ 소현정 : 왜냐하면 지금 사실 선거 운동 비용뿐만이 아니라 그 과정, 절차 자체도 사실은 익숙지 않은 분들이 많기 때문에 정치 신인들한테는 사실 허들이 있다고 볼 수밖에 없잖아요.
▶ 이준석 : 다른 당은 지금 출판기념회 해서 수금한다고 난리잖아요. 저희는 거꾸로 저희가 이번에 책자를 만들었습니다.
▷ 소현정 : 어떤 책자인데요?
▶ 이준석 : 선거를 처음 뛰시는 분들을 위해서 저희가 선거 운동에 필요한 모든 것을 망라한.
▷ 소현정 : 안내해 주는 설명?
▶ 이준석 : 망라한 핸드북을 저희가 만들어서 저희 후보자들에게도 우선 배부하고 저희가 이거를 출판사 안 끼고 직접 조판부터 인쇄까지 해서 2천 원에서 3천 원 정도면 보급할 수 있게 만들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개혁신당 후보로 나오지 않는 분이라 하더라도 그 책을 저희가 드릴 수 있도록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 소현정 : 지금 국민의힘에서도 청년 카드에 승부를 걸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거든요. 지금 보도를 보면 청년 의무 공천제 그리고 공관위하고 인재영입위에서 청년 모시기를 하고 있다라는 보도가 나오고 있고 어제 1차 영입 인재 대상도 소식이 나왔고요. 국민의힘의 흐름하고 혹시 큰 틀에서 봤을 때 경쟁을 하는 구도인가요?
▶ 이준석 : 아니요. 저희는 그렇게 말하지 않아도 젊은 사람들이 오는 거고요. 청년이라는 말을 너무 홍보 아이템을 쓰게 되는 것을 오히려 거부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젊은 세대. 이게 제가 반 농담조로 말씀드리면 젊은 세대가 요즘 하는 말 중에 음식점 갔을 때 음식점에 열정, 청년 들어 있는 곳은 스테레오타이핑이 약간 된다 이런 얘기를 하는 경우도 있어요. 근데 그게 다른 의미가 아니라 결국 중요한 건 음식점의 맛이다, 거기도. 결국 그런 거에 구호 몇 개만 이렇게 매몰돼서 장사할 수 있는 시대는 지났다. 오히려 젊은 사람들은 알 겁니다. 지금의 국민의힘에서 아니면 민주당에서 하는 정치 행태에서 자기들이 뿌리내리기 어려울 것이라는 것을. 하다못해 이름이 알려진 이준석도 저 안에서 내쫓으려고 난리였는데 자기들이 가서 도구적으로 소모되고 활용되는 것보다는 굉장히 실질적인 젊은 세대가 역할을 하고 있는 것이 눈에 보이는 그런 개혁신당으로 오게 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 소현정 : 계속하는 질문인데 국민의힘과 선거연대 끝난 건가요?
▶ 이준석 : 저희는 시작한 적이 없기 때문에 끝나지도 않습니다. 저희는 전혀 애초에 생각이 없었고요. 저는 제가 항상 얘기하지만 국민의힘은 제가 숟가락 개수까지 알고 있기 때문에 어떤 상황인지 뻔히 보입니다, 지금.
▷ 소현정 : 지금 한동훈 전 대표가 대구에 가 있지 않습니까? 서문시장에도 방문한다고 하고 또 일부 보도지만 그쪽에서 확인해 준 건 아니지만 대구시장 선거가 어느 정도 판세가 정리되면 그쪽의 지역구 의원으로 보궐선거에 나설 수도 있다는 보도도 나오고 하는데 어떻게 보세요?
▶ 이준석 : 그냥 줄여서 말하면 간 본다는 얘기거든요. 그냥 한동훈 대표가 간 보기로 했다 이 정도로 정리하면 될 것 같습니다.
▷ 소현정 : 어느 정도 유의미한 결과가 나올 거라고 보세요? 어떻게 보십니까?
▶ 이준석 : 저는 선거에 있어서 좌고우면하는 모습을 보이는 게 길어지면 유권자들이 보통 실망한다. 그렇기 때문에 빠른 판단을 해야 될 거로 보입니다, 아마.
▷ 소현정 : 빠른 판단이라는 건 빠른 출마 선언 뭐 이런 말씀이신가요?
▶ 이준석 : 아무리 그래도 보궐선거나 이런 것에 출마할 생각이 있다면 지역 유권자 입장에서 내가 간 보기의 대상이라는 입장이 되면 안되는 거거든요. 지금 이미 지역구가 정해져서 다 보궐 지역구들이 나와 있고 거기에 있어서 나한테 1~2%라도 유리한 곳 찾아가려고 끝까지 계산기 두드리는 모습이 언제나 좋게 보이지는 않거든요.
▷ 소현정 : 네, 알겠습니다. 민주당에서 지금 공소 취소 모임에 이어서 어제 같은 경우에는 기존에 있던 특위를 확대 개편했다고 봐야겠죠. 당내 정식 기구로 만들었는데. 왜 웃으세요?
▶ 이준석 : 죄가 없는 사람은 공소 취소를 할 필요가 없거든요. 지금 이 상황에서도 1심이 나오든 2심이 나오든 민주당에서는 이재명 대통령이 죄가 없다, 무죄다라고 주장하고 있어요. 그럼 이 행보는 모순된 행보일 수밖에 없죠. 죄가 없으면 당연히 재판을 진행해도 무리가 없는 거거든요. 근데 우리는 이재명 대통령이 무죄라고 생각해. 하지만 재판은 하면 안 돼. 그러니까 공소는 취소해야 돼. 이거는 제가 봤을 때 논리가 좀 맞지 않는다. 건국 이래에 한 형사 피해자 중에 몇 퍼센트가 공소 취소의 그런 달콤한 혜택을 누렸을까요? 지금 이번에 송영길 대표도 공소 취소가 아니라 재판 가서 증거 능력 불인정으로 무죄 받으신 거잖아요. 송영길 대표 정도 되는 중견 정치인도 그렇게 가시는데 대통령은 공소 취소 서비스까지 줘야 되느냐. 무죄면. 송영길 대표처럼 당당하게 가면 되는 겁니다.
▷ 소현정 : 지금 기존에 있던 모임이 한 의원 100명이 넘는 분이 참여를 해서 화제가 됐다가 또 어제 같은 상황에서는 일부 의원이 탈퇴를 선언하시기도 하고 이런 모습을 보이던데 어떤 걸로 읽어야 되나요? 이 현상은.
▶ 이준석 : 예전에 독재 정권 시절에 보면 이게 유머집에 나오는 거긴 하지만 대통령이 뭔가 방귀를 꼈을 때 그래서 각하 시원하시겠습니다 이렇게 하는 사람들이 있었다고 하죠. 권력의 옆에는 항상 그런 사람들이 붙게 마련입니다. 그런 사람이 붙는 건 인지상정인데요. 그 사람들이 그런 집단의 주류가 되게 되면 나락 가는 겁니다.
▷ 소현정 : 시간이 많지 않아서. 최근에 정치권 중심으로 해서 뉴 이재명이라는 단어가 또 유행하는 단어가 되고 있어요. 실체가 있는 거라고 보십니까?
▶ 이준석 : 아무래도 윤석열 대통령이 워낙 정치면에서 실망스러운 면을 많이 보여줬기 때문에 그 기저효과 때문에 지금 이재명 대통령의 행보를 보면서 오히려 이재명 대통령이 하는 것 중에 일정 부분 윤석열 대통령이 했어야 되는 것들이 있다 이렇게 생각하는 보수 지지층이 있었던 것 같아요. 그들이 이재명 대통령이 하는 행동들을 보면서 조금 지지를 옮겨가는 정황은 있겠죠. 그런데 그 외에도 나중에 정치적으로 다양한 평가를 받는 시점이 오면 선거 때 어떻게 판단할지는 지켜봐야겠죠.
▷ 소현정 : 알겠습니다. 오늘 말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와 말씀 나눴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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