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황교안·민경욱 부정선거 토론 나오라…음모론 기생 정치인이 더 해로워”

정연우 2026. 2. 26.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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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27일) 전한길 씨(본명 전유관)와 부정선거 토론을 벌이는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그동안 부정선거 의혹을 주로 제기한 황교안 전 국무총리와 민경욱 전 의원을 겨냥해 토론에 나오라고 촉구했습니다.

이준석 대표는 내일(27일) 오후 6시, '팬앤마이크TV' 주관으로 유튜브 채널에서 전한길 씨와 부정선거 토론을 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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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27일) 전한길 씨(본명 전유관)와 부정선거 토론을 벌이는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그동안 부정선거 의혹을 주로 제기한 황교안 전 국무총리와 민경욱 전 의원을 겨냥해 토론에 나오라고 촉구했습니다.

이준석 대표는 오늘 개혁신당 최고위 회의에서 “음모론자인 것만으로도 황당한데, 비겁하기까지 하다. 저는 이들의 비겁함과 비양심을 꾸준히 지적하겠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대표는 “2020년 총선부터 6년, 부정선거 음모론은 보수 진영의 만성 악성부채”라며 “선거에 지면 혁신과 반성 대신 음모론으로 다음 선거까지 연명하는 비루한 행태가 반복되어 왔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그 끝이 계엄이었다”며 “(부정선거) 음모론에 포획된 윤석열 전 대통령이 계엄을 일으켰고, 보수 진영은 궤멸했다”고 평가했습니다.

이어 이 대표는 부정선거론에 대해 “보수 진영만의 문제가 아니라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근간을 흔드는 것”이라며, “국민에게 책임을 진 정치인이라면 허황된 음모론에 적극 대처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이 대표는 부정선거론을 주장하는 정치인들을 겨냥 “이 음모론을 자기 지지세력에 보태쓰려 한 자들이 있었다”며 “음모론에 기생한 정치인들이 음모론보다 더 해로웠다”고 직격했습니다.

구체적으로 이 대표는 황교안 전 총리와 민경욱 전 의원을 거론하면서 “불을 지른 사람들이 소방서를 거부하고 있다. 선동과 왜곡만 일삼을 뿐, 토론을 제안하면 ‘검증을 해야 한다’는 말도 안 되는 소리로 빠져나간다”며 “토론은 못 하겠고, 검증은 안 믿겠다 그러면 그건 신념이 아니라 상술”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이준석 대표는 내일(27일) 오후 6시, ‘팬앤마이크TV’ 주관으로 유튜브 채널에서 전한길 씨와 부정선거 토론을 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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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연우 기자 (nforyou@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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