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전 주가만큼 오른다...서울 5성급 호텔 뷔페 물가 들썩

이성균 기자 2026. 2. 26.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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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라호텔과 조선팰리스 서울 두 대표 5성 호텔 뷔페의 가격이 3월부터 인상되며 '한 끼 20만원' 시대가 본격화된다.

여기에 서울신라호텔과 조선팰리스 서울 강남의 뷔페가 20만원대 대열에 합류한다.

한편, 이러한 가격 도미노 현상은 이미 20만원대에 가까운 포시즌스 호텔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등 다른 5성 호텔 뷔페들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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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라, 조선팰리스 내달 1일부터 5%가량 인상
식자재 비용, 인건비 상승 등 대외적 요인 여파

서울신라호텔과 조선팰리스 서울 두 대표 5성 호텔 뷔페의 가격이 3월부터 인상되며 '한 끼 20만원' 시대가 본격화된다. 이른바 심리적 저지선으로 여겨지던 20만원 선이 계속해서 뚫리면서, 소비자들의 체감 물가는 한층 높아질 전망이다.

현재 서울 5성 호텔 뷔페 가격은 JW 메리어트 서울의 플레이버즈가 20만9,000원(평일 저녁·주말·공휴일 점심 저녁 기준)으로 최고가이며, 롯데호텔 서울의 라세느도 올해 1월 20만원대를 넘겼다. 여기에 서울신라호텔과 조선팰리스 서울 강남의 뷔페가 20만원대 대열에 합류한다.

서울신라호텔의 뷔페 레스토랑 더 파크뷰(The Parkview)는 3월 1일부터 뷔페 가격을 인상한다. 가장 이용객이 몰리는 주말(금~일) 저녁과 점심(브런치) 성인 1인 가격은 기존 19만8,000원에서 20만8,000원으로 5%가량 오른다. 평일 저녁 가격 역시 19만2,000원에서 19만8,000원으로 인상되며 20만원에 육박하게 된다.

조선팰리스 콘스탄스 / 출처 :  조선호텔앤리조트

마찬가지로 조선호텔앤리조트의 최상급 브랜드인 조선팰리스 서울 강남의 뷔페 콘스탄스(Constans)도 다음 달 1일부터 인상된 요금이 적용된다. 콘스탄스는 다음 달부터 주말 및 공휴일 런치와 디너 가격을 인상해 20만원대를 기록하게 된다. 이는 지속적인 식자재 비용 상승과 인건비 부담, 고환율 등의 대외적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풀이된다.

이번 인상에 대해 조선호텔앤리조트 관계자는 "원재료 비용 상승으로 인한 가격 조정이지만, 섹션별로 메뉴를 보강하고 다양성에 힘쓸 것"이라며 "계속해서 프리미엄 미식과 섬세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러한 가격 도미노 현상은 이미 20만원대에 가까운 포시즌스 호텔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등 다른 5성 호텔 뷔페들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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