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서산·서천 기초의원들 "행정통합 무너뜨린 국힘 규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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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전 행정통합이 사실상 무산 수순을 밟고 있는 가운데 충남지역 더불어민주당 기초의원들이 국민의힘을 비판하고 나섰다.
민주당 서천군의원들도 전날 군의회 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충남·대전 행정통합 특별법 처리가 끝내 무산된 것은 충남과 대전의 미래를 짓밟은 중대한 정치적 책임 방기이자 소멸 위기에 처한 서천군을 비롯한 지역 시·도민에 대한 명백한 배신행위"라며 "지역의 백년대계를 정쟁의 도구로 전락시킨 국민의힘 행태에 깊은 분노를 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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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서산시의원 "행정통합 반대 시·도지사 규탄" 왼쪽부터 안효돈·이경화·문수기·최동묵·가선숙·김용경 시의원 [촬영 정윤덕 기자]](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2/26/yonhap/20260226104244612mclw.jpg)
(서산·서천=연합뉴스) 정윤덕 기자 = 충남·대전 행정통합이 사실상 무산 수순을 밟고 있는 가운데 충남지역 더불어민주당 기초의원들이 국민의힘을 비판하고 나섰다.
민주당 소속 서산시의원들은 26일 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지방소멸이라는 절체절명의 위기 앞에서도 국민의힘 소속 충남도지사와 대전시장은 오직 선거 유불리와 기득권 지키기에 매달려 지역의 미래를 걷어차 버렸다"며 "충남·대전 통합 깃발을 먼저 들었으면서도 본인들의 정치적 입지가 흔들릴까 두려워 지역 발전의 초석인 통합을 하루아침에 손바닥 뒤집듯 뒤집어버렸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이장우 대전시장, 김태흠 충남지사와 양 시·도의회는 당리당략에 따른 통합 뒤집기를 즉각 중단하고 사죄해야 한다"며 "국민의힘은 행정통합에 대한 무책임한 비난을 멈추고 실질적인 대안을 제시하라"고 요구했다.
![민주당 서천군의원 "충남지사·대전시장 규탄" 왼쪽부터 이강선·김아진 군의원 [이강선 서천군의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2/26/yonhap/20260226104248100rzzb.jpg)
민주당 서천군의원들도 전날 군의회 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충남·대전 행정통합 특별법 처리가 끝내 무산된 것은 충남과 대전의 미래를 짓밟은 중대한 정치적 책임 방기이자 소멸 위기에 처한 서천군을 비롯한 지역 시·도민에 대한 명백한 배신행위"라며 "지역의 백년대계를 정쟁의 도구로 전락시킨 국민의힘 행태에 깊은 분노를 표한다"고 밝혔다.
이어 "지역 발전의 기회를 스스로 차버린 정당이 과연 지역을 대표할 자격이 있느냐"며 "지역의 운명을 권력 유지의 수단으로 삼는 정치는 반드시 역사의 심판을 받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cobr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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