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 대통령, "불법 계곡 시설 은폐 공직자…마지막 기회"

우세영 기자 2026. 2. 26.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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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은 26일 전국 계곡의 불법 시설 정비 과정에서 업주와 유착해 눈을 감아준 공직자들을 향해 경고 메시지를 보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엑스(X)에 "불법 시설 업주들과 유착해 시설을 은폐하고 허위 보고와 직무유기로 국가 행정을 방해한 공직자 여러분, 행정안전부를 통해 재조사와 재보고 기회를 주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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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은 26일 전국 계곡의 불법 시설 정비 과정에서 업주와 유착해 눈을 감아준 공직자들을 향해 경고 메시지를 보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엑스(X)에 "불법 시설 업주들과 유착해 시설을 은폐하고 허위 보고와 직무유기로 국가 행정을 방해한 공직자 여러분, 행정안전부를 통해 재조사와 재보고 기회를 주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청정계곡 2라운드 시작'이란 내용의 게시글을 공유하며 "이 기회를 놓치면 지역주민 고용 조사, 신고포상금 등 모든 수단을 동원한 전수조사와 그에 따른 징계, 직무유기와 허위공문서 작성, 공무집행방해 등으로 수사와 처벌을 받게 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마지막 한번의 기회를 놓치지 마시고 국민과 국가에 본연의 책무를 다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앞서 지난 24일 국무회의에서 이 대통령은 행정안전부의 전국 계곡 불법 점유 시설 정비 실태 조사(불법 행위 835건 적발)와 관련 의문을 제기한 뒤, "한번 더 기회를 주고 누락된 경우엔 담당 공무원과 지자체를 엄중 징계하라"고 지시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엑스에 "주식시장 개혁, 자본시장 선진화, 주택시장 안정, 부동산 투기 공화국 탈출은 앞으로도 쭈욱 계속된다"고 적으며, 부동산 안정화 등에 대한 의지도 거듭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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