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수련 남편' 故 김인태 "김영옥 미인이다" 말에…사미자 '공주 부심' 폭발

이유민 기자 2026. 2. 26.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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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 경력만 합쳐 300년에 달하는 레전드 여배우들이 한자리에 모여 인생과 연기, 건강까지 솔직한 대화를 나눴다.

25일 공개된 원로 배우 김영옥의 유튜브 채널 '김영옥 KIM YOUNG OK'에서는 배우 강부자, 박정난, 사미자 등 오랜 경력을 자랑하는 여배우들이 한자리에 모여 브런치 모임을 갖는 모습이 그려졌다.

반효정은 강부자에게 "갈수록 더 예뻐진다", 강부자는 김영옥에게 "집도 가깝운데 왜 늦어?" 등 농담 섞인 대화가 이어지며 유쾌함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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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사미자 ⓒ유튜브 채널 '김영옥 KIM YOUNG OK' 영상 캡처

[스포츠한국 이유민 기자] 

연기 경력만 합쳐 300년에 달하는 레전드 여배우들이 한자리에 모여 인생과 연기, 건강까지 솔직한 대화를 나눴다.

25일 공개된 원로 배우 김영옥의 유튜브 채널 '김영옥 KIM YOUNG OK'에서는 배우 강부자, 박정난, 사미자 등 오랜 경력을 자랑하는 여배우들이 한자리에 모여 브런치 모임을 갖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들은 "연기 경력만 합치면 300년"이라는 농담과 함께 웃음을 터뜨리며 편안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이날 배우들은 서로의 패션과 외모를 칭찬하며 친근한 분위기를 보였다. 반효정은 강부자에게 "갈수록 더 예뻐진다", 강부자는 김영옥에게 "집도 가깝운데 왜 늦어?" 등 농담 섞인 대화가 이어지며 유쾌함을 더했다.

ⓒ유튜브 채널 '김영옥 KIM YOUNG OK' 영상 캡처

또한 연기 인생에 대한 진솔한 고백도 이어졌다. 김영옥은 "우리는 모두 각자의 방식으로 역경을 헤쳐온 사람들"이라며 지난 시간을 회상했다. 이어 "지금은 조금씩 여유가 생겨 이렇게 모일 수 있는 것만으로도 감사하다"고 말해 뭉클함을 자아냈다.

이어서 사미자는 "우연히 TV에서 고 김인태가 출연했던 사극을 봤다"며 이야기를 꺼냈다. 그러자 김영옥은 김인태가 생전에 자신의 미모를 칭찬했던 일화가 공개됐다. 이에 아내였던 백수련은 "말수가 적은 편인데 어느 날 '김영옥은 미인'이라고 말한 적이 있다"고 하자 현장을 놀라게 했다.

ⓒ유튜브 채널 '김영옥 KIM YOUNG OK' 영상 캡처

이를 들은 사미자는 "아저씨는 거짓말도 잘하신다"며 농담을 던져 웃음을 자아냈다. 김영옥 역시 "너만 예쁜 줄 알았냐. 나도 10대 때 예뻤다"며 받아쳐 분위기를 더욱 유쾌하게 만들었다.

마지막으로 이들은 다음 모임을 기약하며 기념사진을 남겼다. 자연스럽고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이어진 레전드 배우들의 만남은 세월이 흘러도 변치 않는 우정과 열정을 보여주며 깊은 여운을 남겼다.

 

스포츠한국 이유민 기자 lum5252@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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