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강훈식 특사카드 통했다…UAE 국영 방산기업 EDGE그룹과 MOU 2건 체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이 아랍에미리트(UAE)를 찾아 두 나라 간 방위산업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하기로 했다.
26일 UAE 행정처 및 국영 통신사 WAM 등에 따르면 방위산업청은 25일(현지시간) UAE 수도 아부다비에서 현지 국영 방산기업 EDGE그룹, 아부다비 첨단기술연구위원회(ATRC) 등과 '방위산업 및 첨단기술 연구 분야에 대한 협력 강화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UAE 무기 체계 노후화로 대규모 교체 불가피

[더구루= 홍성환 기자]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이 아랍에미리트(UAE)를 찾아 두 나라 간 방위산업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하기로 했다. K방산의 중동 시장 공략이 탄력을 받을 것이란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26일 UAE 행정처 및 국영 통신사 WAM 등에 따르면 방위산업청은 25일(현지시간) UAE 수도 아부다비에서 현지 국영 방산기업 EDGE그룹, 아부다비 첨단기술연구위원회(ATRC) 등과 '방위산업 및 첨단기술 연구 분야에 대한 협력 강화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강훈식 실장과 칼둔 칼리파 알 무바라크 행정처장 간 회담에서 이뤄졌다.
이날 회담에서 두 나라는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의 중요성을 재확인했고, 외교 강화와 양국 국민 이익 증진에 부합하는 협력 분야 확대를 위해 노력할 것임을 강조했다. 특히 AI와 첨단기술, 원자력 에너지, 우주, 국방, 문화, 인적 교류 등 핵심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
앞서 작년 11월 이재명 대통령이 UAE를 국빈 방문해 방산과 AI, 에너지 등에서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한 바 있다. 당시 국빈 방문에 동행한 강 실장은 현지 브리핑에서 "150억달러 이상 규모로 우리 방산 기업의 수주 가능성을 높이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외에도 양국이 '바라카 원전'과 같은 사례를 세계 원전 시장에 함께 확산하는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고, UAE에 대규모 AI 데이터센터를 조성하는 '스타게이트 프로젝트'에 한국 정부와 기업이 동참하기로 했다.
정부는 UAE 등 중동 국가의 노후 무기 체계 교체 수요로 대규모 방산 수출 시장이 열릴 것으로 보고 있다. 실제 UAE는 현재 운용 중인 지상·항공 무기 체계 대부분이 노후화돼 대규모 교체가 불가피한 상황인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 및 방산업계에 따르면 UAE의 무기체계 중 전차 390여대, 전투기 60여대, 자주포 80여대 등이 교체 대상으로 추산된다.
특히 UAE는 프랑스산 미라주 전투기 등의 노후화로 최신예 전투기 도입을 추진하면서 국산 초음속 전투기인 KF-21 구매에 지속적인 관심을 보이고 있다.
한편 강훈식 실장은 이날 모하메드 빈 자이드 알 나하얀 UAE 대통령을 예방하고 이 대통령의 친서를 전달했다. 친서에는 양국 간 협력 및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 강화 방안 등의 내용이 담겼다.
Copyright © THE GURU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OCI, 美 텍사스 태양광 합작사업 건설자금 조달 성공
- [단독] '한중일 합작 투자' 인니 니켈 제련소 면허 취소 위기…"잦은 산사태로 사망자 발생"
- 성일하이텍, 새만금 가동률 90% 회복…"회복단계 넘어 성장단계 진입"
- [영상] 배터리 패권 바뀌나…유럽, '중국 독주' 리튬 대신 나트륨 배터리 사용 권장
- 美 법원, xAI 제기 소송 기각…오픈AI 압승
- 60조 캐나다 잠수함 수주전에 올인한 한화, 호주 오스탈 투자까지 '뒷전'
- 젬백스, PSP 치료제 성큼…오는 4월 장기 임상결과 공개
- LS엠트론, 브라질 룰라 대통령 '농업 기계화 드라이브' 핵심 파트너 부상
- 현대차 팰리세이드·아이오닉, 美 '2026 최우수 패밀리카' 4관왕…업계 최다 수상
- [단독] 최태원 SK 회장, 베트남 권력 서열 1위와 美 깜짝 회동…'SEIC' 구상 탄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