칩플레이션에 결국…갤럭시S26 울트라 200만원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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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리반도체 가격 급등의 영향으로 삼성전자(005930)의 새 인공지능(AI) 스마트폰 갤럭시 S26 가격이 사양에 따라 전작 대비 최대 40만 원 넘게 올랐다.
삼성전자는 25일(현지 시간) 언팩 행사를 열고 갤럭시 S26 시리즈 가격을 공개했다.
세부적으로 256GB 기준 갤럭시 S26은 125만 4000원, 플러스는 145만 2000원, 울트라는 179만 7400원으로 책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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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리 급등 탓 9.9만~41.8만원 ↑
애플·샤오미 가격 동결 여부 주목

메모리반도체 가격 급등의 영향으로 삼성전자(005930)의 새 인공지능(AI) 스마트폰 갤럭시 S26 가격이 사양에 따라 전작 대비 최대 40만 원 넘게 올랐다. 최상위 라인업인 울트라 512GB(기가바이트) 출고가는 S시리즈 출시 후 처음 200만 원을 돌파했다.
삼성전자는 25일(현지 시간) 언팩 행사를 열고 갤럭시 S26 시리즈 가격을 공개했다. 256GB 기본 모델은 전작 대비 9만 9000원, 512GB는 20만 9000원 올랐다. 최고 사양인 1TB(테라바이트) 모델은 41만 8000원 상승했다.
세부적으로 256GB 기준 갤럭시 S26은 125만 4000원, 플러스는 145만 2000원, 울트라는 179만 7400원으로 책정됐다. 512GB는 울트라의 경우 출고가가 205만 400원으로 최종 확정됐다. 그동안 최고 사양인 1TB 모델을 제외하면 512GB 모델이 200만 원을 넘은 적은 없다. 현재 최고가는 S26 울트라 1TB 모델로 254만 5400원에 달한다.
삼성전자는 2023년 갤럭시 S23부터 S24, S25까지 가격을 동결했다. 지난해까지도 원가 부담은 있었지만 시장 상황 등을 고려해 가격을 유지했다. 스마트폰(MX) 사업부는 원가 압박 속에서도 부품 공급망 다변화와 생산 공정 효율화를 거쳐 가격 인상 폭을 최소화하기 위해 총력전을 편 것으로 전해졌다. 소비자의 심리적 저항선을 고려해 256GB 기본 모델 인상 폭을 10만 원 아래로 묶은 것이 대표적 사례다.
앞서 노태문 삼성전자 사장은 “메모리 가격 상승이 제품 가격에 영향을 줄 수밖에 없다”며 가격 인상을 시사했다.
업계 관심은 이제 경쟁사들의 가격 정책에 쏠린다. 샤오미는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개막을 앞둔 28일 플래그십 제품 샤오미 17을 글로벌 시장에 선보인다. 내수용 단말기 가격은 소폭 올렸지만 유럽 지역 출고가는 전작 수준을 유지할 확률이 높다는 관측이 나온다.
애플 역시 다음 달 4일 아이폰 17e를 공개하며 미국 기준 599달러 가격 동결을 선언할 것이라는 외신 보도가 나오고 있다.
서종갑 기자 gap@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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