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과 동갑인데 은퇴 암시한 이유 이거였나…‘확고한 안첼로티 감독, 월드컵 명단 제외 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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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를 암시했던 1992년생 네이마르.
지난해 12월, 안첼로티 감독은 한 차례 네이마르 발탁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매체는 "3월 A매치는 안첼로티 감독이 월드컵 최종 명단을 확정하기 전 마지막 실험 무대로 여겨진다. 다만 네이마르의 경우 소속팀에서 먼저 경기 감각을 되찾는 것이 우선이라고 판단했다. 안첼로티 감독의 우선순위는 네이마르 없이 다른 자원들이 어떻게 유기적으로 맞물리는지 확인하는 데 있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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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박진우]
은퇴를 암시했던 1992년생 네이마르. 점차 퍼즐 조각이 맞춰지고 있다.
글로벌 매체 ‘골닷컴’은 25일(이하 한국시간)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은 3월 A매치에서 네이마르를 브라질 국가대표팀에 소집할 계획이 없다”고 보도했다.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개막이 약 3개월 앞으로 다가온 상황이다. 모로코, 아이티, 스코틀랜드와 함께 C조에 편성된 브라질은 3월 A매치 프랑스전, 크로아티아전을 통해 ‘최종 점검’에 나선다. 가장 이목을 끄는 건 단연 네이마르다.
올해 초 ‘친정’ 산투스에 복귀한 네이마르는 줄부상으로 인해 온전한 시즌을 보낼 수 없었다. 특히 시즌 중반에는 기대 이하의 경기력을 보이며 산투스 팬들에게 비판을 받기도 했다. 부상으로 인해 지난 9월, 10월, 11월 A매치에서도 부름을 받지 못했다. 그러나 네이마르는 부상에서 온전히 회복하지 못했음에도 뒷심을 발휘해 골폭풍을 몰아치며 산투스를 잔류로 이끌었다.
지난해 12월, 안첼로티 감독은 한 차례 네이마르 발탁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그는 “브라질은 네이마르가 있을 수도, 없을 수도 있고 다른 선수들이 있을 수도, 없을 수도 있는 팀이다. 팬들이 네이마르에게 관심이 큰 건 잘 알지만, 나는 5월에 월드컵 최종 명단을 결정할 것이다. 네이마르가 자격이 되고, 다른 선수보다 몸 상태가 더 좋다면 당연히 명단에 뽑힐 것”이라면서도 “나는 누구에게도 빚진 게 없다”고 강조했다.
안첼로티 감독은 3월 A매치에 네이마르를 소집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매체는 “3월 A매치는 안첼로티 감독이 월드컵 최종 명단을 확정하기 전 마지막 실험 무대로 여겨진다. 다만 네이마르의 경우 소속팀에서 먼저 경기 감각을 되찾는 것이 우선이라고 판단했다. 안첼로티 감독의 우선순위는 네이마르 없이 다른 자원들이 어떻게 유기적으로 맞물리는지 확인하는 데 있다”고 전망했다.
이어 “안첼로티 감독은 네이마르의 합류 여부에 조급함을 보이지 않고 있다. 복귀를 위한 필요 조건도 투명하게 제시했다. 이름값이 아니라, 국제무대에 걸맞는 엘리트 수준의 피지컬이 기준이다. 코칭스태프 평가에 따르면 네이마르가 대표팀 전술에 어떻게 녹아들지는 의심의 대상이 아니다. 문제는 순전히 몸 상태”라고 짚었다.
결과적으로 안첼로티 감독은 3월 A매치를 통해 ‘네이마르 없는’ 대표팀을 최종 점검할 전망이다. 다만 이미 마테우스 쿠냐, 비니시우스 주니오르, 에스테반 윌리앙 등이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결과적으로 네이마르가 부상에서 완전히 회복해 ‘최상의 컨디션’을 되찾지 못한다면, 충분히 월드컵 명단에서 탈락할 수 있다. 지난 21일 “올해 12월이 되면 은퇴하고 싶어질지도 모르겠다”며 은퇴를 암시한 데에는 다 이유가 있었다.

박진우 기자 jjnoow@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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