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슬프게 왜 자꾸 떠나려 해, '파트너' 부앙가 이적설 계속..."플루미넨시와 합의 존재, 대체자 확보되면 이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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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의 파트너인 드니 부앙가의 이적설이 다시 등장하고 있다.
이적시장 전문가인 에크렘 코누르는 25일(이하 한국시각) 개인 SNS를 통해 "부앙가의 플루미넨시 이적 협상이 교착 상태에 빠졌다"며 "협상이 보류됐다. LA FC는 대체자를 확보할 경우에만 이적을 허용하겠다는 입장"이라고 보도했다.
부앙가의 이적 의지가 확실하지 않다면 플루미넨시다 다시 LA FC에 연락하기도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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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손흥민의 파트너인 드니 부앙가의 이적설이 다시 등장하고 있다.
이적시장 전문가인 에크렘 코누르는 25일(이하 한국시각) 개인 SNS를 통해 "부앙가의 플루미넨시 이적 협상이 교착 상태에 빠졌다"며 "협상이 보류됐다. LA FC는 대체자를 확보할 경우에만 이적을 허용하겠다는 입장"이라고 보도했다.

LA FC와 플루미넨시도 이적료 협상에서 돌파구를 찾았다. LA FC는 1500만달러(약 215억원)를 받는 조건으로 부앙가를 매각하기로 결정했다. 단 조건이 있었다. 부앙가를 대신할 수 있는 대체자를 구할 때까지는 부앙가를 넘겨줄 수 없다는 조건이었다. 부앙가는 LA FC에서 팀 훈련을 참가했지만 2026시즌 유니폼 모델에서도 제외될 정도로 이적 가능성이 있었다.

LA FC가 대체자를 찾지 못하는 사이, 플루미넨시는 부앙가 영입을 포기하고 다른 선수 영입으로 선회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그러나 플루미넨시는 다른 선수 영입도 해내지 못했고, 다시 부앙가 영입의 문을 두드리는 것으로 보인다.

MLS의 이적시장은 다음달 말까지다. 1달 정도의 시간이 남아있다. LA FC가 부앙가를 대신해서 손흥민을 도울 선수를 찾을 수만 있다면 '흥부 듀오'는 곧바로 해체될 것이다. 여전히 관건은 대체자 확보다. 유럽 리그의 이적시장이 닫힌 상태에서 LA FC가 부앙가급 선수를 데려오기는 쉽지 않다.
LA FC가 총알이 충분할지도 의문이다.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 리그) 노리치 시티 주전인 조슈아 서전트가 현재 토론토FC로 이적할 것으로 보이는데, 언론을 통해 나온 이적료가 손흥민급이다. 약 2100만유로(약 354억원)가 거론되고 있다. 부앙가를 완벽히 대체할 선수라면 더 많은 돈을 줘야 할 것이다.
김대식 기자 rlaeotlr2024@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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