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상 교착 상태에 빠졌다” 佛 BBC급 ‘비피셜’ 확인…이강인 동료 세 차례에 걸쳐 계약 연장 모두 거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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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25)과 한솥밥을 먹고 있는 세니 마율루(19·이상 파리 생제르맹·PSG)의 미래가 불투명해졌다.
25일(한국시간) 프랑스 매체 르 파리지앵에 따르면 PSG는 최근 주축 선수들을 붙잡는 데 주력하면서 재계약 협상을 벌이고 있는데, 미래로 평가받는 마율루와는 재계약 협상이 교착 상태에 빠지며 난항을 겪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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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강동훈 기자 = 이강인(25)과 한솥밥을 먹고 있는 세니 마율루(19·이상 파리 생제르맹·PSG)의 미래가 불투명해졌다. 이번 시즌이 끝나면 계약기간이 1년밖에 남지 않지만 재계약 협상이 교착 상태에 빠지면서다.
25일(한국시간) 프랑스 매체 르 파리지앵에 따르면 PSG는 최근 주축 선수들을 붙잡는 데 주력하면서 재계약 협상을 벌이고 있는데, 미래로 평가받는 마율루와는 재계약 협상이 교착 상태에 빠지며 난항을 겪고 있다.
PSG는 최근 1년 사이 무려 세 차례에 걸쳐 마율루에게 재계약을 제시했다. 하지만 마율루는 모두 거절했다. PSG가 제시한 연봉과 보너스에 만족하지 못한 탓이다. 그는 더 높은 연봉과 보너스를 요구하면서 버티고 있다.
당장 올해 초에도 PSG는 마율루로부터 거절 통보를 받았다. 그 이후 새로운 논의는 없었고 여전히 돌파구를 찾지 못하고 있다. 일각에선 마율루가 생각 이상으로 과도한 연봉과 보너스를 요구하고 있는 터라 PSG가 이대로라면 마율루와 재계약 협상을 중단할 수도 있을 거란 관측을 내놓고 있다.



물론 루이스 엔리케 감독이 마율루의 재능과 잠재력을 높게 평가하고 있는 터라 PSG는 조만간 다시 마율루와 대화를 이어갈 거로 알려졌다. PSG는 특히 계약 마지막 해에 접어든 선수의 경우 새 시즌이 시작되면 재계약 협상을 하지 않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어 올여름까지 어떻게 해서든 재계약 협상을 마무리 짓겠다는 계획이다.
프랑스 출신의 마율루는 2020년부터 PSG 아카데미에서 성장해 2024년 프로에 데뷔한 성골이다. 중앙 미드필더와 공격형 미드필더 심지어 최전방 공격수까지 소화할 수 있는 유틸리티 플레이어인 그는 양발을 자유자재로 잘 쓰고 빼어난 드리블 돌파와 정확한 패싱력 그리고 뛰어난 전술적 지능을 바탕으로 공격에서 위협적인 기회를 만들어낼 수 있다.
나이가 어리지만 주눅들지 않는 성격인 마율루는 특히 지난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결승전에서 교체 출전해 후반 41분 쐐기골을 터뜨리면서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와 함께 그는 파트릭 클라위버르트에 이어 역대 UCL 결승전 최연소 득점자 2위에 올랐다.
사진 =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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