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태박물관, 안도 다다오 설계 신관 '본스타' 개관·개인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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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본태박물관(관장 김선희)은 다음 달 7일, 건축가 안도 다다오가 설계한 신규 전시관 '본스타(bonstar)'를 개관하고, 이를 기념하는 개인전 'Tadao Ando: Sea - Jeju Island and Naoshima'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박물관 측은 신관 '본스타'에 대해 기존 노출콘크리트 건축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간 안도 다다오의 최신작으로, 스테인리스 마감재를 적극 활용한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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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본태박물관(관장 김선희)은 다음 달 7일, 건축가 안도 다다오가 설계한 신규 전시관 ‘본스타(bonstar)’를 개관하고, 이를 기념하는 개인전 'Tadao Ando: Sea - Jeju Island and Naoshima'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박물관 측은 신관 ‘본스타’에 대해 기존 노출콘크리트 건축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간 안도 다다오의 최신작으로, 스테인리스 마감재를 적극 활용한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빛과 물, 구름과 바다가 시시각각 반사되는 외벽은 제주 자연의 변화하는 표정을 담아내며, 관람 동선에 따라 공간의 분위기도 미묘하게 달라지고 실내에서는 최소한의 구조와 재료를 통해 여백과 정적을 강조함으로써, 작품 감상에 집중할 수 있는 건축적 장면을 만들어낸다고 전했습니다.
전시는 안도 다다오의 사유가 응축된 건축 모형을 비롯해 오리지널 드로잉, 설계 및 시공 과정 자료, 영상 등으로 구성되며 제주대학교 건축학과와 오사카대학교 학생들이 제작한 모형이 함께 전시됩니다.
본격적인 전시는 다음 달 7일부터지만 지난 14일부터 사전 공개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본태박물관은 "2012년 개관 이후 안도 다다오가 특유의 절제된 건축미를 기반으로 전통공예와 현대미술을 아우르는 전시를 선보여 왔다"며 "이번 전시를 통해 관람객이 건축과 예술, 자연 사이를 천천히 거닐며 ‘머무름과 몰입’의 시간을 갖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쿠사마 야요이의 대표작 '호박'과 '무한 거울 방 – 영혼의 광채'는 신관 지하 전시실로 자리를 옮깁니다.
JIBS 제주방송 이효형 (getstarted@hanmail.net)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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