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투기 영주서 추락…조종사 1명 비상탈출 후 구조 성공

김다운 2026. 2. 25. 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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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은 25일 오후 7시31분께 공군 제19전투비행단(충주) 소속 F-16C 전투기가 야간 비행훈련 중 경북 영주시 안정면 용산리 인근 산악지역에 추락했다고 밝혔다.

조종사 1명은 낙하산을 타고 비상탈출한 후 20m 높이 나무에 걸려있다가 직접 소방당국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종사는 사고 발생 40분가량이 지난 오후 8시10분께 소방당국에 발견됐으며 오후 9시58분께 구조돼 항공우주의료원으로 후송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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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다운 기자] 공군은 25일 오후 7시31분께 공군 제19전투비행단(충주) 소속 F-16C 전투기가 야간 비행훈련 중 경북 영주시 안정면 용산리 인근 산악지역에 추락했다고 밝혔다.

25일 오후 경북 영주시 안정면 용산리 야산에 공군 전투기가 추락하면서 산불이 발생하고 있다. 2026.2.25 [사진=경북소방본부]

조종사 1명은 낙하산을 타고 비상탈출한 후 20m 높이 나무에 걸려있다가 직접 소방당국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종사는 사고 발생 40분가량이 지난 오후 8시10분께 소방당국에 발견됐으며 오후 9시58분께 구조돼 항공우주의료원으로 후송 중이다.

해당 지점이 500m 높이 야산 5부 능선이라 지형이 험해 구조에 다소 시간이 걸렸다고 소방당국은 전했다.

조종사는 생명에 지장이 없고 의식 상태도 양호한 것으로 파악됐다.

기체가 산악지대에 추락하면서 200평 규모 산불이 발생했으나 현재는 완전히 진화됐다.

지금까지 민간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공군은 참모차장을 본부장으로 비행사고 대책본부를 구성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김다운 기자(kd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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