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유나이티드서 대실패, 오현규와 손 잡는다…‘베식타스 이적 최종 합의’

박진우 기자 2026. 2. 25.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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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타이 바인드르는 베식타스로 향할 전망이다.

튀르키예 '파나틱'은 25일(한국시간) "베식타스가 신중하게 진행한 이적 작업의 일환으로, 바인드르와 합의에 도달한 것으로 전해졌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여름 이적시장이 시작되기도 전에 깜짝 소식이 전해졌다. 베식타스는 바인드르와 합의를 마쳤다. 공식 서명은 이적시장이 열리는 즉시 이뤄질 전망이다"라고 전했다.

바인드르는 이번 여름부터 오현규와 함께 베식타스에서 활약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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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박진우]

알타이 바인드르는 베식타스로 향할 전망이다.

튀르키예 ‘파나틱’은 25일(한국시간) “베식타스가 신중하게 진행한 이적 작업의 일환으로, 바인드르와 합의에 도달한 것으로 전해졌다”고 보도했다.

1998년생 튀르키예 국적의 골키퍼 바인드르는 지난 2023-24시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합류했다. 튀르키예 쉬페르리그에서의 활약이 돋보였기 때문. 바인드르는 2019-20시즌부터 2023-24시즌 초반까지 약 5시즌간 부동의 주전으로 활약했다.

2023-24시즌을 앞두고 바인드르를 향한 관심이 빗발쳤다. 위고 요리스의 대체자를 구하려던 토트넘 홋스퍼가 그 중 한 팀이었지만, 굴리엘모 비카리오를 데려오며 이적이 무산됐다. 이후 맨유가 관심을 보였다. 맨유는 안드레 오나나의 백업 역할로 바인드르를 영입했다.

맨유 생활은 순탄치 않았다. 데뷔 시즌 바인드르는 고작 한 경기에 출전했을 뿐이었다. 당시 오나나가 시즌 후반부부터 무서운 기세로 부활한 탓에 바인드르에게 기회가 돌아오지 않았다. 2024-25시즌에도 상황은 별반 다르지 않았다.

오나나는 시즌 중반부터 ‘역대급 실수’를 저지르기 시작했다. 결국 후벵 아모림 감독은 바인드르에게 기회를 주기 시작했다. 그러나 바인드르 역시 불안함을 내비쳤다. 잉글랜드 풋볼리그컵(EFL컵) 토트넘전에서 손흥민에게 코너킥 골을 허용한 게 컸다.

맨유는 바인드르를 매각할 계획을 세웠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센느 라멘스를 데려왔는데, 라멘스는 안정적인 활약을 바탕으로 찬사를 들으며 ‘No.1’으로 자리매김했다. 바인드르 역시 출전 기회를 찾아야 했고, 겨울 이적시장이 끝난 시점에서도 차기 행선지를 구했다.

여름 이적시장을 약 4개월 앞둔 상황, 벌써 이적이 확정됐다. 매체는 “여름 이적시장이 시작되기도 전에 깜짝 소식이 전해졌다. 베식타스는 바인드르와 합의를 마쳤다. 공식 서명은 이적시장이 열리는 즉시 이뤄질 전망이다”라고 전했다. 바인드르는 이번 여름부터 오현규와 함께 베식타스에서 활약할 전망이다.

박진우 기자 jjnoow@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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