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60년 넘게 쓴 영문 약어 'KAL' 정관서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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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이 60여 년간 사용해 온 영문 약어 'KAL(Korean Air Lines)'을 공식 명칭에서 제외하고 'Korean Air'만 사용하기로 했다.
대외적으로 영문 약칭은 쓰지 않으며 내부 시스템에서는 기존 KAL 대신 국제항공운송협회(IATA) 항공사 코드인 'KE'를 활용할 계획이다.
KAL은 1962년 대한항공 전신인 대한항공공사 시절부터 사용된 약칭으로, 한진그룹 인수 이후에도 대한항공을 상징하는 이름으로 널리 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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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이 60여 년간 사용해 온 영문 약어 'KAL(Korean Air Lines)'을 공식 명칭에서 제외하고 'Korean Air'만 사용하기로 했다. 대외적으로 영문 약칭은 쓰지 않으며 내부 시스템에서는 기존 KAL 대신 국제항공운송협회(IATA) 항공사 코드인 'KE'를 활용할 계획이다.
대한항공은 25일 다음 달 정기 주주총회에 명칭과 관련한 정관 일부를 수정하는 안건을 상정했다고 밝혔다. 수정 안건에는 정관에 명시된 '영문 약호 KAL' 조항 삭제가 포함됐으며, 'KAL 리무진버스', 'KAL 문화사업' 등 부대 사업 명칭에서도 해당 약어를 단계적으로 제외할 방침이다.
KAL은 1962년 대한항공 전신인 대한항공공사 시절부터 사용된 약칭으로, 한진그룹 인수 이후에도 대한항공을 상징하는 이름으로 널리 쓰였다. 일반 소비자 사이에서도 항공기를 '칼기'라고 부르는 등 오랜 기간 브랜드 이미지로 자리 잡아 왔다.
대한항공의 이번 결정은 아시아나항공과의 완전 통합을 앞두고 브랜드 체계를 정비하려는 전략의 일환으로 풀이된다. 회사는 'Korean Air'와 'KE' 중심의 브랜드 인지도를 강화해 글로벌 항공사 이미지를 명확히 하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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