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끈한 대한민국 女골퍼 연속 ‘톱10’ 도전…‘황유민 3연속’ ‘이소미 4연속’ ‘김세영·유해란 5연속’ VS ‘티띠꾼 9연속’

오태식 선임기자 2026. 2. 25.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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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의 메이저'로 불리고 있는 HSBC 위민스 월드 챔피언십의 주인공은 단연 세계 랭킹 1위 지노 티띠꾼(태국)이다.

지난 주 끝난 혼다 LPGA 타일랜드에서 정상에 오른 티띠꾼은 '2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티띠꾼은 26일부터 나흘간 싱가포르 센토사 골프클럽 탄종 코스에서 열릴 HSBC 위민스 월드 챔피언십에서 9연속 '톱10'에 도전한다.

혼다 LPGA 타일랜드에는 자격이 없어 출전하지 못했기 때문에 이번 대회가 3연속 '톱10' 도전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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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부터 HSBC 위민스 월드 챔피언십
퍼팅 후 그린을 벗어나고 있는 황유민. 사진 제공=KLPGA


‘아시아의 메이저’로 불리고 있는 HSBC 위민스 월드 챔피언십의 주인공은 단연 세계 랭킹 1위 지노 티띠꾼(태국)이다. 지난 주 끝난 혼다 LPGA 타일랜드에서 정상에 오른 티띠꾼은 ‘2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티띠꾼은 지난 해 8월 CPKC 위민스 오픈부터 압도적인 성적을 내고 있다. 8연속 ‘톱10’ 행진 중인데, 우승이 세 번이고 준우승도 두 번이나 된다. 티띠꾼은 26일부터 나흘간 싱가포르 센토사 골프클럽 탄종 코스에서 열릴 HSBC 위민스 월드 챔피언십에서 9연속 ‘톱10’에 도전한다.

티샷을 준비하고 있는 김세영. 사진 제공=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조직위


이번 대회에는 연속 ‘톱10’에 도전하는 한국 선수들이 유난히 많다. 시즌 개막전인 힐튼 그랜드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와 두 번째 대회인 혼다 LPGA 타일랜드에서 ‘톱10’에 오른 선수들이 많기 때문이다.

시즌 개막전에서는 이소미, 유해란, 김아림, 양희영, 황유민이 ‘톱10’에 올랐고 혼다 LPGA 타일랜드에서는 이소미, 유해란, 김아림, 김세영, 최혜진, 김효주가 10위 이내에 이름을 올렸다. 이소미와 유해란 그리고 김아림은 올 시즌 2연속 톱10 행진 중이다.

티샷을 준비하고 있는 유해란. 사진 제공=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조직위


이들 중 유해란은 작년 2개 대회까지 4개 대회 연속 톱10 기록을 이어가고 있고 이소미도 작년 마지막 CME그룹 투어 챔피언십을 포함해 3연속으로 ‘톱10’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대회에서 유해란은 5개 대회 연속, 그리고 이소미는 4개 대회 연속 톱10에 도전하고 있는 것이다. 혼다 LPGA 타일랜드에서 공동 10위에 오른 김세영도 현재 4연속 ‘톱10’ 행진 중이다. 지난 해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5년여 만에 우승을 차지한 뒤 메이뱅크 챔피언십 공동 4위, CME그룹 투어 챔피언십 단독 6위로 뜨거운 샷을 날리고 있다.

홀 공략을 고심하고 있는 이소미. 사진 제공=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조직위


그리고 이번 대회에서 연속 ‘톱10’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는 또 한 명 한국 선수가 있다. 바로 신인왕을 노리는 황유민이다. 황유민은 지난 해 초청 선수로 출전한 롯데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하면서 올해 시드를 획득했고 올해 데뷔 첫 출전 대회인 힐튼 그랜드 배케이션스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에서는 공동 5위에 올랐다. 혼다 LPGA 타일랜드에는 자격이 없어 출전하지 못했기 때문에 이번 대회가 3연속 ‘톱10’ 도전인 것이다.

우승을 확정하고 기뻐하고 있는 티띠꾼. 사진 제공=EPA연합뉴스


세계 랭킹 ‘톱10’ 중 세계 2위 넬리 코르다(미국)만 빠지고 나머지 9명이 출전한 이번 대회에서 대한민국 여자골퍼들 역시 빼놓을 수 없는 주인공들이다.

오태식 선임기자 ot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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