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 선거연대, 도교육감 단일 후보 내달 30일 선출

조고운 2026. 2. 25. 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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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보교육감 선거연대기구가 2명의 예비후보를 대상으로 단일화 경선을 본격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

좋은교육감만들기 경남시민연대는 이날 경남교육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진보교육감 단일화 경선 시작을 선포하고 공동 서약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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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기·전창현 2인 경선 돌입

경남 진보교육감 선거연대기구가 2명의 예비후보를 대상으로 단일화 경선을 본격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

좋은교육감만들기 경남시민연대는 이날 경남교육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진보교육감 단일화 경선 시작을 선포하고 공동 서약을 발표했다. 이날 공동 서약에는 송영기, 전창현 예비후보가 참여했다. 김준식 예비후보는 시민연대의 단일화 방식을 수용하지 않으면서 최종 불참했다.

좋은교육감만들기 경남시민연대 관계자들이 25일 경남교육청 브리핑룸에서 진보교육감 단일화 경선 시작과 공동 서약 발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성승건 기자/

앞서 시민연대는 김준식·송영기·전창현 등 3명의 후보와 함께 출범했지만, 후보 간 경선 방식에 대한 이견으로 일정이 지연되자 지난 20일 운영위원회에서 자체적으로 경선 방식을 확정했다. 이 과정에서 일부 후보 캠프에서 반발하면서 진통을 겪었지만, 송영기·전창현 예비후보가 단일화안을 수용하면서 경선이 본격화됐다.

최종 결정된 경선 방식은 민주노총조합원 직접 투표 50%, 선거인단 유료 투표 30%, 여론조사 20%다.

이날 시민연대는 “이번 단일화는 도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도민추천제를 도입하고, 교육의 주체인 청소년들까지 투표권을 부여해 도민이 주인이 되는 경선으로 치를 것”이라며 “단순한 인지도 싸움을 지양하고 3월 16일부터 시작되는 숙의기간 동안 생중계 토론회 등을 통해 각 후보의 비전과 철학을 검증하겠다”고 밝혔다. 참여 후보들은 공동 서약을 통해 공정한 경선 참여와 경선 결과 승복, 단일 후보 지원 등을 약속했다.

시민연대는 오는 3월 6일부터 18일까지 유료(3000원) 도민공천단을 최대 7만 명 모집하며, 13일부터 유튜브 정책 토론회를 실시, 3월 하순에 통합투표 및 여론조사를 진행해 30일 최종단일후보 발표 및 원팀 선포식을 개최한다는 계획이다.

조고운 기자 lucky@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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