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하이킥] 양향자 “징계 경쟁 말고 정책 경쟁해야… 한동훈 동행 의원 제소 반대”
- 지선 앞두고 무너진 신뢰 회복이 우선… 과거 인물 매달릴 때 아냐
- 장동혁 1심 후 메시지, 저라면 안 했을 것… 민생 전환 필요
- 입틀막 의총 안 돼… 끝장 토론으로 당내 논쟁 복원해야
- 한동훈 동행 의원 제소 반대… 징계 경쟁 아닌 정책 경쟁으로 가야
- 극단 언어와 결별해야… 전한길·고성국 출당 필요
- 행정통합 법안 변질… 주민 동의·재정 설계 보완해야

*인터뷰를 인용보도할 때는 프로그램명 'MBC <권순표의 뉴스하이킥>'을 정확히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저작권은 MBC에 있습니다.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프로그램 : 권순표의 뉴스하이킥 (MBC 라디오 표준FM 95.9Mhz / 평일저녁 6시5분~8시)
■ 출연자 : 양향자 국민의힘 최고위원
☏ 진행자 > 오늘은 예고드린 대로 국민의힘 양향자 최고위원 전화 연결해 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 양향자 > 안녕하십니까? 양향자입니다.
☏ 진행자 > 윤석열 씨 1심 선고 이후에요. 지도부가 절연한 줄 알았더니 그 반대 방향으로 가고 있습니다. 어떻게 보십니까, 지금 상황?
☏ 양향자 > 사실은 반대 방향으로 가거나 그러진 않았고요. 지금 지도부에서는 지선 D-100일에서 이 무너진 신뢰를 어떻게 회복하느냐, 이것에 집중하고 있다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윤석열 전 대통령은 2월 19일에 1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받은 상황이고 또 탈당이 된 상황인데 그것을 지속적으로 거론하는 그 자체가 큰 당에는 부담으로 올 것이기 때문에 그런 부분에서 숙고가 많이 있다라는 말씀을 드립니다.
☏ 진행자 > 그러니까 지도부의 지금 어떤 방향성에 대해서는 문제의식은 없으시군요. 양 의원님은 어떻습니까?
☏ 양향자 > 저는 언론에서 이렇게 다뤄지는 우리 당의 현재 모습이 굉장히 내분, 분란 뭐 여러 가지 안좋은 상황이기 때문에 저는 '가급적 이렇게 말을 줄이시라' 이렇게 말씀을 드리고. 저는 헌정질서와 법치는 보수가 지켜야 할 뼈대라고 보고요. '사법 절차는 존중하되 당이 과거의 인물에 매달리지 말고 국민의 삶으로 전환하자' 이런 말씀을 정말 많이 드렸는데 당내 상황을 말씀을 드리면 당원의 70~80% 이상이 두 대통령 탄핵을 겪으면서 고통과 트라우마를 겪고 계셔요. 그런 부분도 치유해야 하는 그런 과제도 저희 지도부가 가지고 있다라고 말씀을 드립니다.
☏ 진행자 > 당원들의 70~80%란 말씀은 그 당내 사정이니까 잘 알겠는데요. 그런 '분명한 절연이 안 되기 때문에 새로운 지지세를 얻어오기가 어려울 것이다' 이런 비판에 대해서 어떻게 보십니까? 제가 드리는 말씀은 '절연을 하지 않으면 중도의 다수파들을 끌어오긴 불가능할 것이다' 이런 비판들인데요.
☏ 양향자 > 저는 근본적인 문제는 저희가 계엄과 탄핵 그리고 대선 패배 이런 전체적인 상황에서 당이 상당히 어려워졌다. 그 전부터 진행돼 왔겠죠. 그래서 당을 바로 살리는 것이, 바로 세우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이런 말씀을 드리고 절연을 얘기를 하냐 안 하냐 이거를 기다리고 계셨을 텐데 제가 장동혁 대표 입장이었더라면 분명하게 선을 긋고 아까 말씀드렸던 것처럼 정말 전환을 국민의 민생 쪽으로 해야 된다. 저는 그렇게 했을 것 같습니다만 안타깝습니다.
☏ 진행자 > 지금 상황에 대해서 안타까움을 표시하시는 건지 약간 모호한데요. 양 최고 보시기에는 저런 어떤 방향이 딱 자기 생각하고 맞지 않는다, 이 말씀인가요?
☏ 양향자 > 금요일에 장동혁 대표의 메시지가 있었지 않습니까? 그날 제가 새벽에 일본에 다녀올 일이 있어서 그 상황에 같이 있지 않아서 그 메시지를 미리 공유받지 못했습니다만, 저라면 그 메시지를 아예 안 했을 거라고 말씀을 드렸었습니다.
☏ 진행자 > 알겠습니다. 자, ‘입틀막 의총' 이런 표현까지 나오는데 의총에서 그래서 이런 부분에 대한 공개적인 끝장 토론을 해야 될 것 같은데. 이 토론 자체가 이루어지고 있지 않은 상황에 대해서 당 안팎의 비판이 큽니다. 이건 어떻게 보십니까?
☏ 양향자 > 지금 필요한 것은 정말 말씀하신 것처럼 '토론의 복원이 필요하다'라는 내부 의견도 있고요. 사실 전날 비공개 최고위에서 가장 이슈가 되었던 건 당명과 어떤 행정통합이었습니다. 그래서 의원 총회를 열면 의원들의 중지를 모으겠다고 했는데 사실 의원 총회에서 당내 의원들의 생각은 '절연 논의를 해야 되지 않았느냐' 이런 의견이 있고 그게 '입틀막 의총'이라는 표현까지 나왔는데 사실은 그 당명을 어떻게 그 두 당명을 선택하게 되었는지가 굉장히 중요했었습니다. 그래서 그걸 설명하는 과정에서 시간적 제약도 있고 해서 못한 것 같은데 앞으로는 저도 공개적으로, 또 설득 가능한 근거를 가지고 그런 논쟁을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해야 된다고 생각하고요. 앞으로 그런 토론의 장이 있어야 된다고 저도 말씀을 드립니다.
☏ 진행자 > '그날의 시간 제약 같은 건 문제가 있다', 이 말씀이시죠?
☏ 양향자 > 아마 정해진 시간 내에서 그 당명 이슈와...
☏ 진행자 > 정해진 시간이 없지 않습니까? 원래 열어놓고 토론을 해야 되는 거 아닌가요, 이렇게 중대한 문제 같은 경우에는?
☏ 양향자 > 원래 그런데 이제 그 뒤의 일정들이 대부분 당대표를 포함해서 다 있으면 정해놓고 하는... 어떤 의총에 시간을 정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거든요.
☏ 진행자 > 앞으로 그런 자리는 마련될 수 있습니까?
☏ 양향자 > 당연히 마련해야 되고 끝장 토론을 해야 된다고 저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 진행자 > 그런 자리 마련하라고 요구도 하실 예정이시고?
☏ 양향자 > 요구도 하고 있습니다.
☏ 진행자 > 배현진 의원 징계 문제는요? 사실상 정리된 사안입니까, 어떻습니까?
☏ 양향자 > 절차가 진행 중인 사안이고요. 지금 배 의원 쪽에서 징계 효력 정지 가처분을 냈지 않습니까? 내일 2월 26일 날 아마 첫 심문 예정으로 있고 그래서 진행 중이라고 말씀을 드립니다.
☏ 진행자 > 당내 입장은 분명히 정리가 됐습니까, 이건?
☏ 양향자 > 당내 입장이 아니라 원칙과 기준에 의해서 그 절차에 따라서 진행되는 것이기 때문에 그것에 대해서 최고위원을 포함한 지도부가 이 사안에 대해서 언급하는 건 적절하지 않다고 봅니다.
☏ 진행자 > 그리고 일각에서는 '고성국, 전한길 이런 유튜버들한테 당이 휘둘리고 있다' 이런 비판에 대해서는 수용하십니까, 혹시?
☏ 양향자 > 그런 유튜버들한테 반응을 안 하기 때문에 그걸 반응을 해 주십사 하는 거 같아요.
☏ 진행자 > 무슨 말씀인지 모르겠습니다.
☏ 양향자 > 전한길 대표나 고성국 대표나 이런 분들이 하는 얘기에 저희가 거의 반응을 안 하지 않습니까?
☏ 진행자 > 거기에 휘둘리고 있다는 비판이 많아서 그거에 대해서 여쭤보는 겁니다. 왜냐하면 유튜브에서 그분들이 말씀하시는 게 다 현실화되고 이런 광경을 너무 많이 봐서요.
☏ 양향자 > 그렇지 않습니다.
☏ 진행자 > 그렇지 않습니까?
☏ 양향자 > 네.
☏ 진행자 > 그분들이 하는 말과 달리 가는 방향이 제가 별로 기억이 안 나서 그런데요.
☏ 양향자 > 그분들 얘기를 저는 듣지 않고 있기 때문에 어떤 방향인지 잘 모르겠습니다만, 저는 일관되게 극단으로 치닫는 언어와 그런 행태들과는 결별을 해야 된다고 했고 또 출당을 시켜야 된다고 말씀을 드렸기 때문에...
☏ 진행자 > 출당을 시켜야 한다는 입장이시군요.
☏ 양향자 > 그렇습니다.
☏ 진행자 > 그런데 한동훈 전 대표하고 어떤 뜻을 같이 하는 의원들은 제소하고 이런 상황에 대해서 제가 아까 그 당내 정치적인 입장은 어떤가 여쭤본 게요. '이거 이래가지고 선거 치르겠느냐. 합쳐서 가도 모자라는데 지금 분열의 어떤 행위 아니냐' 이런 비판에 대해서는 어떻게 보십니까?
☏ 양향자 > 당연히 당내가 아니라 밖에서 보는 시각은 국민들이 보는 시각 또한 그렇게 보여질 것이고요. 저는 이런 징계가 확산이 되면 당이 선거 전에 정말 스스로 지쳐서 선거를 치를 수 없게 되지 않을까라는 우려가 있고요. 그리고 민심을 듣는 동행이 죄가 돼선 안 된다고 말씀을 드리고. 다만 이게 당내 우려 사항들이 있었지 않습니까? 그런데 모두가 다 정말 당을 위하고 국가를 위한다고 하면 그 명분에 맞는 행보를 해야 된다고 말씀을 드립니다.
☏ 진행자 > 명분에 맞는 행동을 누가 어떻게 해야 된단 말씀인지 제가 잘 이해를 못 해서요.
☏ 양향자 > 우리 당에서도 이미 제명이 되어서 밖에 나가 있는 한동훈 전 대표에 대해서 그것을 가지고 무슨 징계를 하고 이런 것들은 맞지 않다고 보는 것이고요. 그리고 또 보도에 보면 우재준 최고위원이 지역구를 대구로 두고 있기 때문에 지인으로서 찾아오는 것을 막을 필요는 없지 않습니까? 그래서 그런 부분들은 당 차원에서도 다소 긍정적으로 봐줬으면 좋겠다, 이런 생각이 듭니다.
☏ 진행자 > '한동훈 전 대표와 어떤 행위를 같이 한다고 해서 징계하고 이러는 거는 굉장히 부적절하다' 이렇게 제가 알아들어도 되겠습니까?
☏ 양향자 > 그렇죠. 저의 생각은 그렇지만 밖에서 보는 인식은 이 한동훈 전 대표의 행보가 마치 지도부를 흔들고 또 끊임없이 지도부를 향해서 공격을 하고 이렇게 인식되어지는 것도 생각을 해야 된다, 저는 그런 말씀을 드립니다.
☏ 진행자 > 약간 이해하기 어려운. 그러니까 지금 한동훈 전 대표의 행위에 대해서 양 최고위원께서는 어떻게 보십니까? 이 어떤 행보에 대해서는요.
☏ 양향자 > 저는 할 수 있다고 보는 것이고요. 누구든지 정치인이라면 민심을 듣고 행보를 할 수 있다고 보는 것이고. 다만 당내 갈등의 원인이었기 때문에 지금 이런 행위들이 국민들이 보시기에도 여전히 분란의 상황이라고 보여지기 때문에 그런 부분들은 서로 생각을 해야 된다, 이렇게 말씀을 드립니다.
☏ 진행자 > 한동훈 전 대표는 보시기에 어떻게 행보해야 됩니까? 제가 좀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어서요. 무슨 말씀을 하시는지 약간 모호해서.
☏ 양향자 > 저는 한동훈 전 대표의 행보에 대해서 평을 하거나 말씀을 드릴 상황은 아니라고 봅니다. 알아서 그냥 하시면 됩니다. (웃음) 알아서 하시면 되고. 당의 의원들도 가서 동행하려면 하시고.
☏ 진행자 > 알아서 하시면 되는데 또 어떤 동행하는 의원들이나 그 측근들에 대해서는 또 징계를 하니까요. 그래서 여쭤보는 겁니다.
☏ 양향자 > 근데 윤리위 제소를 검토한다고 했는데 저는 반대입니다.
☏ 진행자 > 그건 반대하시는 거죠? 그런 명확한 말씀을 듣고 싶어서 여쭤본 겁니다. 그러니까 양 최고위원께선 그런 어떤 움직임에 대해서는 반대하시는군요.
☏ 양향자 > 그래서 징계 경쟁이 아니라 정말 정책 경쟁을 하자, 이런 말씀을 드립니다.
☏ 진행자 > 행정통합 3법. 지금 당에선 필리버스터하고 반대하시는데요. 어떻게 보십니까?
☏ 양향자 > 행정통합의 원칙이 사실은 주민이 동의해야 되고 재정이나 권한 설계가 제대로 돼야 되고요. 그리고 책임 주체가 분명해야 되는데. 이 세 가지 없이 추진을 하게 되면 갈등만 키울 텐데 여당에서, 또 정부에서 말하는 통합을 어떤 지역 발전 전략으로 봐버리면 오히려 정치권 공방이 되고 그게 통합에 저해가 될 것이라고 저는 보고요. 근데 합의가 먼저 돼야 될 것 같습니다.
☏ 진행자 > 근데 이거 이미 다 합의하셔가지고 진행된 거 아니었나요? 전 그렇게 알고 있는데.
☏ 양향자 > 그렇지 않습니다. 광주·전남이 다르고 대전·충남이 다르고요.
☏ 진행자 > 대전·충남의 경우에 야당도 완전히 합의를 해서 추진한 거 아닌가요? 제안도 이쪽에서 먼저 했고. 저는 그렇게 들었는데요.
☏ 양향자 > 그렇지 않습니다. 일관되게 제대로 된 통합을 하자라고 말씀을 드렸던 것이고요, 저희가. 그래서 대전 시민들도 대거 상경하셔가지고 이에 대해서 반대한다는 집회도 하고 그러시던데. 근데 이런 논쟁에서 우리 국민의힘에서는 재정 권한 이양이 빠진 선언적 법안 가지고는 안 된다. 우리 법안으로 된 게 아니라, 법안은 우리 당에서 최초로 냈지 않습니까?
☏ 진행자 >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법안이 변질됐다', 이 말씀이시군요.
☏ 양향자 > 그렇습니다. 주민 설명회나 공론화도 부족하고요. 이런 제대로 된 설계를 하자라는 것이고. 저는 통합이 '무조건 합친다' 이런 목적이 아니라 말씀드렸던 것처럼 일자리라든지 교육이라든지 교통이라든지 그 지역의 경쟁력을 키우는 수단이라야 되는데. 주민들도 잘 모르지 않습니까? 그래서 지역민에게도 또 국가 경쟁력에도 도움이 안 되도록 하면 안 된다. 그러니까 전체를 반대하는 건 아닙니다. 근데 이것도 '선거를 앞두고 선거용으로 뭔가 행정통합을 들고 나왔다'라는 의심이 들지 않아야 되는데 그러려면 더 논의가 좀 필요하다라는 말씀을 드립니다.
☏ 진행자 > 지금 여당 측 주장은요. '제안을 한 것도 야당이고 합의 과정에 다 합의한 것도 분명한 사실인데 지금 와서 도대체 왜 반대하는지 모르겠다' 이 주장입니다.
☏ 양향자 > 그렇게 했으면 우리 당에서 냈던 법안으로 처리하면 됩니다. 이제 와서 그런 얘기를 하신다는 것은 말도 안 되는 거죠.
☏ 진행자 > 합의가 안 됐다는 말씀이시죠, 그러니까?
☏ 양향자 > 그렇습니다.
☏ 진행자 > 지금 당에 '그럼 수정해서 이 부분을 바꿔라' 이런 요구는 분명히 있습니까? 행정통합 관련해서.
☏ 양향자 > 광주·전남만 통과가 됐고요. 나머지는 '그런 논의를 하자'라는 논의...
☏ 진행자 > 제가 여쭤보는 건 당의 안이 분명히 있습니까? '이거는 이렇게 가야 된다'는 야당의 안이 있습니까?
☏ 양향자 > 이미 법안을 냈다라는 말씀을 좀 드립니다. 이미 우리가 제출해둔 법안이 있기 때문에 그런 부분을...
☏ 진행자 > 합의되기 전의 법안 말씀이신 거죠?
☏ 양향자 > 그렇습니다.
☏ 진행자 > 그 법안을 바탕으로 합의했다는 사실은 없다는 주장이시고요.
☏ 양향자 > 바뀌었다는 말씀입니다. 민주당에 요구되는 상황으로 완전히 바뀌었다는 것이고요. 그래서 저희는 '조금 더 주민 투표를 더 해보자'라는 의견도 드렸고요. 그런 점에서 더 논의가 필요하다라는 말씀을 드립니다.
☏ 진행자 > 상법 개정 부분은 어떻습니까? 양 최고님 보시기에는.
☏ 양향자 > 상법 개정에 대해서 제가 가장 많이 논의를 했던 상황인데 이 또한 정부와 당이 굉장히 다르게 진행되고 있는데 이 부분도 거대 여당이 진행하면 할 수가 없는 거죠.
☏ 진행자 > 이 안 자체는 지금 반대하시는 거죠?
☏ 양향자 > 기업 활동에 저해가 온다라는 것 때문에 좀 더 정교하게 진행이 돼야 된다라는 말씀을 드리고요.
☏ 진행자 > 최고위원님 보시기에는 어느 부분이 가장 위험합니까?
☏ 양향자 > 더 자세히 봐야 될 것 같습니다. 지금 되고 있는 상법 개정안은 자세히 들여다보지는 않았는데 오기형 의원과 우리 당의 안이 충돌하고 있는 상황인 것 같은데요. 조금 더 자세히 보겠습니다.
☏ 진행자 > TK 통합 관련해서는 아까는 아직 당의 입장은 '원래 낸 법안, 그러니까 합의 전의 그 법안대로 가면 받아들일 수 있다' 이렇게 이해하면 되겠습니까?
☏ 양향자 > 근데 거기에 뭐가 들어가냐면 주민 투표를 해보자라는 거죠. 왜냐하면 그 법안들도 아직 주민들이 이해가 덜 된 상황이기 때문에 주민 투표를 해보자라는 게 대전·충남의 의견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 진행자 > 이게 사실 관계에 대한 주장들이 다르셔 가지고. 왜냐하면 충남·대전 같은 경우 제가 아까도 여쭤봤지만 2024년에 소속 지자체장들이 통합에 합의를 했던 걸로 분명히 기억을 하고 있거든요. 근데 그 합의 자체를 부인하셔 가지고 더 질문을 드리기가 뭐 했어요.
☏ 양향자 > 대전·충남 같은 경우는 지금 그 시장과 도지사께서 처음에 합의를 했지 않습니까? 그래서 그 바탕으로 법안을 마련했을 거 아닙니까? 그러면 그 법안으로 진행이 되면 모르는데 그게 제대로 그 법안대로 되지가 않고 여당이 원하는 법안으로 진행이 되기 때문에 이런 문제가 제기되는 거 아니겠습니까?
☏ 진행자 > 아까 말씀하신 '변질됐다' 이 말씀이시죠? 합의 이후에 다시.
☏ 양향자 > 네, 그렇습니다.
☏ 진행자 > 그리고 지금 최고위원님께서 어디 지자체 출마 예정이십니까?
☏ 양향자 > 저는 지금 평택 당협이 비어 있었기 때문에 당협위원장을 신청했던 상황이고요. 당에서 결정할 것이라고 보고요. 다만 평택 같은 경우가 첨단 산업이나 물류나 미군 기지, 항만 이런 부분들이 맞물린 곳이기 때문에 산업 현장을 아는 사람으로서 그쪽이 상징성 있다,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 진행자 > 출마 의지가 분명히 있으신 건가요?
☏ 양향자 > 당연히 원내 진입해서 일을 해야 되겠다라는 각오도 있고 하기 때문에. 그렇지만 당이 결정하는 대로 저는 따르겠다라는 말씀을 드립니다.
☏ 진행자 >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국민의힘 양향자 최고위원이었습니다.
저작권자(c) MBC (www.imnews.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